여행

일본여행6 스카이라이너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역 가는법

커피는바닐라라떼 2025. 3.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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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제는 나리타공항역에서 우에노역으로 가야만 합니다. 그중에서도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역까지 가는 방법으러 스카이라이너를 타러 가봅니다.
나리타공항역 중앙에는 관광안내를 해주시는 곳이 있고 그 앞쪽 바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역에는 한글이 잘 쓰여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수가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너는 일본 게이세이선을 타면 된다고 하니까 계속 안내표를 보고서 따라 가면 됩니다.

스카이라이너 우에노행 표를 발권을 하고 다시 발음 주의해서 이런 게이세이 선으로 한글로 친절한 스카이라이너라고 쓰여져 있는 곳으로 계속 따라 가면 됩니다. 보시는것 처럼 5번이라고 쓰여있는 입구쪽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스카이라이너 표에서처럼 4번이 쓰여져 있고 영어로는 Ueno, 한글로 우에노 라고 전광판에서 안내를 하여줍니다. 한국에서 지하철을 단 한번이라도 타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눈 감고도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이니 살짝은 실눈 정도는 뜨셔야 할것 같기도 합니다. 나리타공항역은 한글이 진짜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드디어 스카이라이너가 도착하여 나리타역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이 우리나라와 달리 잠깐 열차가 정차하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먼저 안으로 들어가서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난 뒤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안전펜스와 문이 있는데 우리나라 달리 낮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청소하시는 동안에 우리의 종착역이 우에노역이 맞는지를 확인해 봅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보다 조금은 복잡하게 보일수가 있는데 보다 보면 익숙해 질지 알았지만 저는 전혀 익숙해 지지가 않았습니다.
역시 한국지하철과 KTX가 최고입니다.

드디어 우에노역으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정차역은 아오토와 잇뽀리 한글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왠지 자동사냥으로 뭔가를 뽀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종점은 역시나 게이세이 우에노입니다.

우리나라 ktx와 스카이라이너는 비슷한데 아래 보이시는 것처럼 메칸더브이의 나라답게 매칸마다 화장실과 자판기 여부 등이 다릅니다.

그런데 실내 비교하면 우리나라보다 의자도 더 크고 앞뒤 간격도 엄청 넓어 오랜시간을 타지는 않았지만 전혀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열차가 훨씬 더 큰 느낌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역시 무료와이파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창문도 큼직큼직하여 시야 확보가 잘 되어 답답함도 없었습니다. 답답함은 단지 수 많은 일어뿐입니다.

특히나 둘째의 초등학생 기준에서 여기는 완전 비즈니스석 수준의 사이즈입니다. 창문으로 보는 나리타역에서 우에노역 가는 길은 마치 창동역이나 의정부 북부역을 보는듯 한데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느낌 많이 있었습니다.

도착하면 이렇게 한글로 개찰구로 나가라고 합니다. 우에노역에도 역시 한글이 많이 있기 때문에 쉽게 나가실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면 개표구와 개표소도 있는데 왜 하필 개찰구라고 불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이렇게 일본이니까 빵꾸 뚤린 티켓을 넣어주면 우에노역에 도착입니다. 일본은 아날로그식이 많다고 했는데 빵꾸는 아직도 아날로그 인거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아직 교통카드 나오기 전에는 그냥 마그네틱선만 있었는데 둘중에 뭔가 효율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도착한 도쿄 우에노입니다. 여기의 도쿄관광정보센터에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시니까 나가는 곳이나 도쿄역 코인락커위치등을 물어보셔도 됩니다.

나리타공항역에서 도쿄우에노역까지 가는 법 중에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던 후기였습니다. 오래 간만에 우리 가족과 기차여행을 한 느낌도 들면서도 한글도 많아 어려움 보다는 즐거움만 있는 일본여행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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