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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7 도쿄우에노역 코인락커 사용법과 캐리어보관 정보

커피는바닐라라떼 2025. 3.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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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중 도쿄우에노역의 코인락커 사용과 큰 캐리어보관 정보 후기입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역까지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도착 했습니다.
여기에서 점심과 우에노동물원을 갔었는데 저희는 숙소가 다른 곳이라 우에노역 캐리어보관이 필요했고 그래서 일본 여행 중 코인락커를 처음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코인락커가 사이즈도 아주 다양해서 큰 캐리어 보관이 가능했습니다.
우에노역은 게이세이우에노역 다시 말해 JR우에노역으로  바로 옆이 우에노공원입니다. 여기 JR우에노역 코인락커 사용방법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도착한 우에노역에는 도쿄관광정보센터가 있는데 한글로 잘 되어 있고 여기 한국말이 가능하신 친절하신 안내원분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캐리어를 보관할 곳을 여쭈어 보니 대략적인 위치도 잘 알려주셨고 다시 저희는 나중에 신우라야스역으로 간다고 하니까 짐 보관은 JR우에노역 락커에서 보관하는것을 추천해주셔서 바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이 말은 전부 다 도쿄관광정보센터에서 한국말로 하고 한국말로 들은 부분입니다. 제가 지금 어디 롯데월드 온거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지랄도 풍년이라다가 왜 갑자기 생각났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녹색의 JR line이라고 쓰여져 있는 곳으로 찾아가시 됩니다. 한글로 jr선과 신칸센이라고도 쓰여져 있는데 걸어서 한 3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지하철역을 다 하나로 묶었을텐데 일본은 전혀 다른 회사가 역을 만들다 보니까 따로 따로 하는거 같습니다. 잘 보시면 Ueno인데 아까 잠시 말씀드린 역과 회사가 다르다는 부분이 표지판 위에는 subway ueno-hirokoji 이고 아래에는 JR ueno 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 역은 거리상으로 480미터 정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일본에 와서 첫 느끼점은 일본 거리의 차는 모두 99.9%는 일본차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전반적으로 비슷한데 느낌으로는 우에노역 근방은 옛날 창동역 느낌이 좀 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왠지 입구가 거창했을것 같은데 생각보다 동네 마트 느낌스러운 jr우에노역입니다. 여기에 일본 atre쇼핑몰이 있었습니다.

일본여행 예산을 처음 세울때는 캐리어 2개를 별도로 각각 보관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코인라커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지만 저희는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제 생각보다 자리가 많았습니다. 뒤에 쓰겠지만 도쿄역 코인락커는 정말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일본 코인락커 사용법으로 아주 쉽습니다. 아래처럼 한글버튼을 눌러서 참조를 하시면 됩니다. 한국어 버튼을 먼저 누르면 한국어로 나오는데 일반 빈 락커룸을 찾아 짐을 먼저 넣고 그 다음 돈도 넣으면 끝입니다.

  큰 캐리어 2개가 딱 들어가는 라커도 있는데 대짜 사이즈 지하철짐보관함입니다. 생각해 보니까 이런거는 티비로 보며 코인라커는 은밀히 하게 거래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던데 저희도 처음으로 써 봤습니다.
은밀하게 하지 않으려 하여도 일본어 앞에서는 겸허하게 됩니다. 물론 화면이 한글이 나와서 또 그때는 의기속초양양합니다.
이렇게 앞에 코인락커 요금이 얼마인지 친절하게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큰 캐리어코인라커 가격 800엔입니다.

그래서 라커에 짐을 넣고 여기에 물품 보관한 장소 번호가 맞는지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럼 끝으로 이제는 결제만 하면 됩니다. 누누히 말씀을 드리지만 결제와 결재 차이점쉽게 외우는법은 돈쓰는건 좋은거니까 제가 할테니 돈 처리하는 건 결재는 재 쟤 시키세요 라고 외우면 결재결제 차이를 쉽게 외울수가 있습니다.  

다시 야심차게 요금을 트레블로 카드로 결제하려 했었는데 이게 신용카드만 되는건지 안된다고 해서 살짝 멘붕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의지의 k한국인 답게 다시 일본 동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동전락커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바로 과자를 하나 골랐습니다. 하필이면 이것도 롯데과자인데 후기에서 이게 맛있다고 하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지금 보니까 빼빼로를 하나 사놓고 현금 10만원을 내는 격입니다.
일본돈 엔화가 원화 대비로 0 하나가 빠져 돈의 개념이 가끔씩 혼동이 옵니다. 엄지로 대충 잡은것은 5000원 느낌이 나는 50000원입니다.

코인락커 요금으로 현금을 내고 이렇게 바코드 인쇄가 된 영수증겸 주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다시 키가 됩니다. 이걸 다시 바코드 리딩을 해야 라커 문이 열립니다.

그래서 라커 바코드를 리딩을 하면 초록불이 들어 와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코인락커 사용 주의점은 바로 한번이라도 문을 열면 돈을 내야 합니다. 실수로 라커 안에 핸드폰이나 다른걸 넣고 닫으면 그걸로 끝이고 다시 문을 열고 다시 닫을수가 있으나 사용료 돈만 더 내시면 됩니다.  

아래는 도쿄역 코인라커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초록불은 사용이 가능한거고 불이 꺼진곳은 다른 여행객이 이용중인 부분입니다. 도쿄의 경우에 관광객이 많아 큰 캐리어 보관이 가능한 코인락커가 거의 사용중이였습니다.
도쿄역 코인락커는 굉장히 많지만 사용자분도 더 굉장히 많아서 캐리어 같이 큰 짐을 맡기려고 하는 분들은 발품을 팔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일본여행 중에 코인락커 물품보관함 이용을 하시는 분들은 한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고 사이즈 마다 각각 가격이 다르긴 한데 우에노역과 도쿄역 기준 코인라커요금은 크기 별로 400엔과 600엔, 800엔으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800엔 대형 캐리어용 라커는 사이즈가 커서 일반 캐리어가 2개도 들어가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면 사용중인게 많아 이용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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