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가끔 화장실 led등이 제 기억력처럼 깜박 거렸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커넥터를 다시 재체결 했었는데 다시 잘 작동 되다가 다시 또 다시 깜박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led등의 경우에는 수명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면 커넥터 연결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안정기 문제라고 해서 욕실 안정기를 셀프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것은 led등 교체하기 전에 두꺼비집을 내리는 것입니다. 두꺼비집에서 전원 전등을 내리지 않으면 제 남은 생도 같이 내려 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예전에 이걸 왜 두꺼비집이라고 하는지 몰랐지만 마땅히 다른 용어를 몰라서 아무튼 집 전등에 해당하는 메인 전원을 꼭 내리셔야 합니다. 보통은 아파트의 신발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거의 이렇게 생긴 화장실 매립등입니다. 보통 엣지등이라고도 하는데 맨 처음에 욕실led등 분해하는 법을 전혀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욕실 전등이 불이 나가면 이걸 교체해야 하는데 마땅히 등을 분해할만한 볼트 같은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전혀 주저함 하나 없이 이렇게 손으로 매립등 안쪽에 강제로 손가락을 넣고 쫙 뜯으면 됩니다. 단 저는 엔지니어지만 사실은 기계치입니다. 강제로 매립등을 뜯다가 플라스틱부가 깨질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영상은 최대한 안전한 상황에서 촬영을 했지만 꼭 두꺼비 전원을 내리시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
다시 본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두꺼비집을 내리고 욕실로 와서 엣지등의 끝에 손가락을 넣고 잘 잡아 당기면 이렇게 양쪽으로 쥐덫 형태로 생긴 클립 형태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엣지등을 고정하는 클립이 4면을 잘 잡아 주고 있어서 조심히 잡아 당기시면 됩니다.
그런데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이 led등 스프링의 힘이 굉장히 세기 때문에 자칫 실수로 클립이 닫히면 제 손도 닫힐수 입니다. 이거는 말로 해야 재밌는데 클립이 다치면(닫히면) 제 손도 닫힙니다.(다침입니다) 괜히 얼마전 끝난 눈물의 여왕 김지원 봉숭아물 느낌을 집에서 낼수 있습니다.
먼저 led안정기를 별도로 구매가 필수 적입니다. 저는 더샵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이 포스팅에는 별도 쓰지 않았지만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led등을 처음에 뜯고 커넥터 재체결 했을때 혹시 몰라 모델명와 업체명 그리고 연락처를 저장했었는데 사전에 전등 업체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등업체에 전화를 해서 사양을 별도로 확인하고 택배로 구매했습니다. led 업체에 전화를 하니까 아파트가 어디냐고 물어봐서 평택더샵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주소를 재차 확인하고 해당 안정기 업체를 알려 주셨습니다.
이걸 안정기와 led를 통째로 교체해도 되지만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led등 수명은 거북이 같이 엄청 긴 편입니다. 그래서 욕실 등이 깜박거리면서 등이 나갔다 다시 오는건 led보다는 안정기 문제로 더 생각되어 안정기만 구매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 봉숭아물을 들여준 욕실 엣지등 클립입니다. 쥐덫 같이 생긴 강한 스프링의 힘으로 고정되는 타입입니다. 매립등을 교체하실때 이 부분에 실수로 라도 손가락을 근처에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시는게 다치지 않는 상책입니다.
그리고 다시 뒤에 커넥터에 연결된 은박지 테이프를 떼어 내시면 됩니다. 안정기의 경우는 원래 수명이 짧은 편은 아닌데 아마 저희집은 아이들이 욕실에서 사우나 뺨치는 온도로 매일 같이 샤워를 해서 그 습기로 인해 아마 문제가 된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사우나 뺨치는 온도는 다시 말해서 제 뺨치는 온수의 난방비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다시 뒷면에 스크류 볼트를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손 쉽게 분해하시면 됩니다. 드라이버는 당연히 일본어로 도라이버가 아닌가 했습니다.
그리고 안정기와 연결된 led등의 커넥터를 잘 빼줘야 합니다. led가 두판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그냥 힘으로 빼시면 부서지고 커넥터 위 쪽을 눌러서 빼주면 쉽습니다.
커넥터가 안빠지다고 해서 절대로 강제로 막 빼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led등이 전원에서 부터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데 색상은 흰색, 녹색, 검은색이 있습니다. 이거 왠지 제가 폭탄처리반이 되어 연결하는 스릴이 느껴지는거 아닌가 할수 있는데 두꺼비집을 내렸으니 스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색깔별로 꽂으면 되니까 메인 커넥터에 누구나 아주 손쉽게 연결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어두운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두꺼비집에서 집안의 전등 전원을 모두 껐기 때문입니다.
상단부와 하단부를 연결하는 커넥터 끝에 보면 가로 홈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누른 상태에서 각각 흰색, 녹색, 검은색의 안정기 선을 순차적으로 눌러 주면 조립하시면 됩니다.
그럼 누구나 손 쉽게 화장실 led 매립등 교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욕실 엣지등을 조립하는 방법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이렇게 다시 두꺼비집을 올려서 전원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온 가족에게 와 하며 박수를 받으면 끝입니다. 그래 난 엔지니어라니까 단 기계치지만 할수 있지만 기계치도 가능한 욕실 led 안정기 교체 방법입니다.
못하실거 같으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그냥 사람을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고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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