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이제 집에서 소주를 마시다가는 건강도 상하고 기분도 상하고
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 종종 마시던 와인을 정기 복용 주기를 단축했습니다.
와인은 건강에 좋다고 하니 복용이 맞습니다.
그 중에 카리나 모스카토 다스티와인을 집어 들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집에서 소주를 한병 반 정도 마신 상태에서 알콜의 부족함을 느낀
상태였습니다.
카리나모스카토 다스티를 꺼낸 이유는 가끔 레드 와인 특유의 바디감과 텁텁한 맛이
땡기지 않을때 가벼운 느낌으로 마시면 소주의 입가심으로 제 입맛에는 딱 이였습니다.
와인에 복숭아, 레몬, 그린애플 둥 과일이 주는 청량감이 경쾌한 스파클링 와인 카리나모스카토다스티입니다.
딱 그림 으로만 봐도 와인 모델분이 여러가지 과일을 입고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인 카리나 모스카토 다스티의 경우 모스카토 품종의 스위트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알콜 도수 5.5도,이탈리아 원산지로 DOCG 등급입니다.
전 처음 먹는 와인이라면 많이 팔리거나, 어디서 상을 받았거나, 프랑스나 이탈리아산 와인을 골라보곤 합니다.
그럼 실패할 가능성이 매주 적어집니다
와인의 코르크를 개봉하면 모스카토 다스티 D.O.C.G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DOCG는 줄임말로 원래 뜻은 통제되고 보증된 원산지라는 뜻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DOCG는 이탈리아 생산지의 법적기준을 만족하는 품질보증등급으로
과거 DOCG는 4단계 중 으뜸 단계였고 지금은 3단계로 재편되어 DOP등급이 가장윗 등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인을 마실때는 디켄딩이 어쩌구 저쩌구
와인의 향을 음미하기 위해 와인잔에 넣고 어쩌구 저쩌구
저도 몇년째 와인을 마시지만 그냥 편하게 즐기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가 밥일 먹을때 앗!~ 이 쌀은 이천쌀로 도정일자는 한달도 안된 쌀이면서
품종은 고시히까리로 도정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물을 약간 부족한듯 잡아
무쇠내솥으로 2.1초고압 IH, 121도로 밥을 지어 정말 맛있구나 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냥 쌀 사서 밥 짓고 시장이 반찬이라고 그냥 막 먹어도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와인을 접할 때는 굳이 머리 아프게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시고 마트가서 만원짜리 하나
추천해주세요 라고 시작하는것이 저는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늦은 밤 소주 마시다가 와인을 먹는 경우에는 먹던 소주잔에 조금씩 홀짝홀짝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화이트스파클링와인으로 카리나 모스카토 다스티,
가볍게 먹기 좋은 와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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