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와인과 위스키 보다 사케를 더 마시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소주는 맛이 없구 와인은 질리고 위스키 이제는 너무 고급 위스키만 마시다 보니까 통장이 텅장 된지 오래라막걸리와 사케를 번갈아 마시는 날이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노브랜드 갔었다가 구매한 사카구라갓포슈 팩사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노브랜드 평택동삭점에 저녁쯤에 산책겸 나들이를 갔다가 사카구라갓포슈2L 있길래 바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병에 든 사케도 아니구 팩사케라니 이게 다 고금리의 영향입니다.
금리는 잘 내려가는데 왜 대출금리는 따라서 안내려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식은 또 내려갈때 잘 내려갑니다.

노브랜드에서 사카구라갓포슈2L 가격 12980원입니다. 참고로 용과도 같이 구매를 했었습니다. 용과 한입거리로는 크니까 안되서 한입말고 2입거리라고 써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유머를 조금 좋아합니다.
참고로 저는 정통식물블로거입니다. 지금 아래 보이시는데 용과입니다. 용과를 먹고나서 씨를 발아하여 이 정도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용과도 선인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팩사케로 돌아와서 일본주2000ml이라고 표기된 사카구라갓포슈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사케는 거의 대부분 팩에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우유도 예전에 병에 들어 있었는데 기술이 더 좋아지면서 우유팩으로 거의 바뀌었습니다.

다만 팩사케은 아무래도 병보다는 좀 밀폐력이 부족할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빨리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한번 개봉을 하고 보름내에는 다 드신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보통이라고 하면 1리터 정도를 마시기 때문에 2번이면 다 마시는 편입니다.

팩사케 보관은 개봉전에는 상온보관을 해도 관계 없지만 일단 개봉한 다음에는 꼭 냉장보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케를 데워먹을때 어떻게 따뜻하게 하냐면 바로 전자렌지나 혹은 바로 직열로 가열하는게 아니라 중탕으로 술을 데워야 합니다.

하지만 저희집은 무조건으로 시원하게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사케도 냉장보관해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물론 아주 옛날에 술을 만드는 기술이 좋지 않아 가열을 하면서 살균해서 먹듯이 마셨는데 어찌보면 사케도 그렇게 술 문화가 계속 이어져 내려왔다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 특유 문화 답게 이렇게 측면에 재활용하는 방법도 그림을 넣어서 어디를 어떤 순서로 먼저 잘라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딱 이렇게 그림대로 잘라서 분리수거 했습니다.

정식 제품명 사카구라갓포슈입니다. 신 적인 거짓말인건가 하는 이런 쓸데 없는 유머를 하면 안됩니다. 식품유형은 청주인데 계속 말씀을 드린바와 같이 사케라는 뜻 자체가 일본술이라는 뜻이며 엄밀히는 일본식 청주가 맞는 표현이지만 지금은 사케가 정말 고유명사화 처럼 부르고 있으니 굳이 나눠서 쓰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둥근 뚜껑을 손으로 돌린 다음에 안에 뽕따처럼 된것을 당겨서 빼면 됩니다. 그래서 다시 막을때에도 뚜껑을 돌려서 막기 때문에 마시다 남은 사케를 우유팩처럼 꼬다리만 접어서 보관을 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사케에 비해서 좋게 이야기를 하면 독하지 않고 나쁘게 이야기 하면 조금 술에 물탄 느낌입니다.
향은 약간 있으며 끝맛에 단맛이 살짝 도는 맛으로 전반적으로는 사케 특유의 맛이 별로 강하지 않아서 조금 밍밍하게 느껴 질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도수가 낮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마구 마구 마시기는 좋습니다.

이상으로 노브랜드사케 중에 사카구라갓포슈 내돈내산 저렴한 팩사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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