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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중고기집 대청집 평택안중본점 특수부위 모둠한판 추천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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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삼겹살이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교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외식을 하면 돼지갈비였는데 이상하게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밖에서 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삼겹살을 찾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삼겹살 그건 마트에서 산 다음 집에서 구워 먹어도 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생각 될때 돼지고기 특수부위나 모둠구이가 생각이 날때에 좋은 평택안중 대청집 내돈내산 후기 포스팅입니다.

인터넷 검색 기준 대청집 평택안중본점으로 주소는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평택안중에서 약 4년 정도 살았기 때문에 안중은 거의 제 고향 같은 곳입니다. 참고로 저는 고향이 거진 13개 정도 됩니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숯불뒷고기전문점 대청집입니다. 대청이라 간판이 파란색 같은데 왜 집만 색이 빨간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혹시 야당과 여당을 의미하는 뭐 그런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돈내산의 쓰잘때기 없는 농담입니다. 내돈내산 아니면 이런 말 못씁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대청집 맛있게 즐기는 팁이 있습니다. 다행하게도 팁을 달라고 하는것은 아니였습니다. 이제 미국과 유럽도 팁 문화 사라져야 하는거 아닌건가 싶은데 이게 이상하게 우리나라로 팁 문화가 유입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암튼 귀찮은 k아재는 맛있게 즐기는 팁 본 다음에 다시 아무렇게나 굽기 쉽상이지만 저 같은 손님을 위해 부위 사진과 이름 그리고 위치를 저기 사진으로 표기해 두었습니다.

안중 대청집 내부는 이렇게 둥근 모양 테이블입니다. 둥근 테이블의 장점이 4명까지는 좋은데 5명 이상은 테이블 붙히기는 어려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만약 회식때 그럴때 살짝 들 먹는 사람쪽으로 매의 눈으로 본다음 마지 못해 앉는 척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대청집 메뉴 기본적으로는 모둠큰판과 작은판이 있고 그외에 1인분 단위 쫀득살과 항정살등을 추가 할수가 있습니다. 고기듬뿍 된장술밥도 있었는데 15분 걸린다고 하여서 미리 주문을 해야 합니다.
쫀득살, 항정살과 뽈살, 꽃살 하니까 왠지 저도 모르게 제 뱃살을 한번씩 만져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맨 처음에 이렇게 신기하게 계란찜을 직접 할수가 있게 계란물을 주십니다. 계란찜 셀프로 만들어 먹을수가 있습니다만 불판위에 크기의 지분을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좀 호불호가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지분하니까 제 주식중에 지분중 아직도 물려있는 SFA반도체 주식이 급 생각납니다. 물타기 중으로 지금도 가끔 하루에 1주씩 사고 있는데 이러다가 반려주식 혹은 대주주될거 같습니다.

주식은 멀리 보는 것이며 회식은 즐거워야 하는 것이니 다시 고기에 집중을 하기로 합니다. 모둠한판이 이렇게 꽃모양으로 예쁘게 나오고 고기가 나오면 이거 무슨 부위냐고 물어 보지만 다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또 물어 보는 사람이 많은 듯이 고기위에 이렇게 팻말도 잘 올라가져 있습니다.

고기를 보시면 소금 밑간이 잘 되어 있어 굳이 쌈장을 듬뿍 찍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취향껏 순서대로 개인 취향껏 구워도 되는데 일단윽 기름기가 없는 부위를 먼저 굽습니다.

쌈에는 상추와 버섯 그리고 대파를 같이 주시고 양파와 국물은 개별로 제공해주십니다. 대파를 들고 국물을 가르키면서 국물 좀 대파 하고 싶었지만 여기 테이블 위에 경상도 사람이 없어 불판위 뜨거운 숯불도 싸늘하게 식을수가 있으니 속으로만 참기로 했습니다.
사회생활의 중요한 것 하나는 할말 안할말 가려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쫀득살과 볼살 등 전반적으로는 삼겹살 보다 식감이 좋아서 저는 맛있었습니다. 맨날 한우와 삼겹살이 지겨우신 분들이라면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추천드립니다.

모름지기 쌈이란 역시 앞사람 몰래 고기 2점을 넣고 마늘과 파채 반찬 보이는대로 마구 넣어서 싸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옆사람 한테 걸리면 좀 어색해 질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옆자리에 실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괜히 어색한 분위기와 어색한 고과를 고려하여 고기는 한 점씩만 먹어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해야할일과 해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꼭 구분해야 합니다.

실장님도 좋아하시는 돼지껍데기입니다. 저도 콜라겐이 가득한 돼지껍데기 좋아합니다.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아무거나 잘 먹는것도 사회생활에서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무거나 잘 먹어서 제 살도 잘 찌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공기만 먹어도 저는 이리 살이 잘 찌는지가 미스테리한 일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된장술밥까지 호다닥 먹어 줘야 합니다. 역시 저는 공기만 먹어서 살이 찐것이 아니였습니다. 경국대전에 이르길 다이어트 효과 없다고 하지 말고 니가 도대체 평소에 뭘 먹었는지 생각을 좀 하라고 한거 같습니다.

평택 안중에서 회사회식을 하거나 아니면 삼겹살 말고 다른 특수부위나 돼지모둠구이를 찾으신다면 쫄깃한 쫀득살이 맛있는 평택 안중 대청집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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