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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트레이더스 페이머스그라우스 가성비 위스키 추천, 우리집 하이볼 만드는 법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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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머스그라우스 가성비하이볼 추천

요근래 굉장리 즐겨마시고 있는 페이머스그라우스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보통 34,980원입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면 가격으로만 보면 잭다니엘과 조니워커, 발렌타인 낮은 등급이 더 좋은거 아닌가 하실 테지만 위스키 용량이 1L입니다.
즉 일반적인 비교하면 700ml와 750ml의 위스키보다 약 40% 정도 양이 많기 때문에 사실 가성비로 보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을 구분 할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하이볼이 아닌 위스키 맛에서도 세계적인 위스키 사이트에서 25$이하의 위스키 중 top3안에 들어올 만큼 본연의 맛도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위스키에서 느껴지는 인위적인 화학맛이 거의 나지 않을 정도이며 풍미도 괜찮고 스카치위스키 이기 때문에 일반인 분들에게는 여타 브랜드 위스키보다는 덜 알려진 가성비 위스키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페이머스그라우스가 왜 숨겨졌느냐 하면 제 생각에 그 이유가 마케팅도 없고 우리나라의 발렌타인사랑 일수도 있지만 인지도 차이 보다는 아무래도 처음 봤을때 이 새모양의 강렬한 디자인이 손을 안가게끔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보통 양주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소주에 비해 높은 편이고 뭔가 좀 있어보여야 하는데 페이머스그라우스는 전혀 안 그렇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주 좋아하는 와일드터키도 그 칠면조 그림때문에 처음 구매할때까지 적응이 안되서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마찬가지로 페이머스그라우스도 뇌조(새이름)의 강렬한 그림 때문에 그렇게 손이 가고 싶지 않은 첫인상입니다.

블랜딩 스카치위스키이며 알콜 도수는 40도입니다. 뇌조라는 이름이 game bird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저렴한 저가의 위스키는 원액에 발색을 위해 색소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먼 페이머스그라우스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색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는 위스키 원액만100%입니다.

또 병을 개봉하면 저렴한 위스키의 경우 바로 병 주둥이 인데 이것은 밖으로 위스키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입구쪽에 이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플라스틱 이거 있습니다.
지난친 알콜의 경우 지금처럼 기억력 감퇴를 간혹 유발할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스키 자체로도 괜찮지만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거의 하이볼로 마시는 편입니다. 이거 1L 양주 한 병이면 하이볼을 아마무시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가게 가면 위스키 조금 넣어주고 8000원 정도하는데 그 반의 반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당신의 눈탱이에 건배.

저희집에서 하이볼 만드는 법입니다. 친구들과 만나면 거의 아주 항상 하이볼 만들기는 저의 몫입니다.
먼저 컵은 맥주잔이나 큰 잔 사실 아무거나 관계가 없지만 그래도 하이볼 탄산의 보존을 위해 길고 높은 잔을 되도록 추천드립니다. 하이볼 뜻은 높은 잔에서 유래가 되었다라는 썰도 있습니다.
잔에 얼음을 넣고 되도록 쾅쾅얼린 각얼음 혹은 편의점 돌얼음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몇 차례 돌린 후에 잔을 시원하게 해주고 이로 인해 얼음이 녹아 잔 안에 생긴 물은 그냥 버리시면 됩니다. 물론 이 과정은 개인에 따라 과감하게 생략하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레몬를 직접 짤라서 레몬 즙을 내어 하이볼에 넣었는데 요새는 이것도 귀찮아서 트레이더스유기농레몬즙을 1+1을 구매해서 넣습니다. 이거 제 기억에는 총 2병에 7980원쯤 해서 가격도 좋습니다. 그리고 하이볼에 넣을 탄산수와 진토닉워터도 준비합니다. 요새 제로는 필수 입니다.
처음 하이볼을 드식거나 달달하게 드시고 싶으면 탄산수양 만큼 토닉워터만 넣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자주 마시다 보니 토닉워터의 강한 단맛을 그렇게 막 선호하지는 않아서 위스키1:진토닉1:탄산수2의 비율로 넣습니다.

  얼음을 넣은 잔에 다시 위스키 소주잔 정도로 1잔을 넣습니다. 얼음의 경우에 아까 말끔드린바와 같이 돌얼음처럼 아주 꽝꽝 잘 얼린 편의점 얼음을 쓰셔도 되고, 빨리 드실꺼면 그냥 집에 냉동고에 있는 얼음을 쓰셔도 됩니다. 저희는 어차피 얼음이 녹기도 전에 하이볼을 다 마셔버리기 때문에 냉장고 얼음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하이볼과는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나 위스키를 사람이 마실때 부드럽게 생각하는 알콜 농도가 약 35%정도라고 하니 하이볼이 아니라 온더락으로 드시는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얼음이 녹아서 위스키랑 섞여도 관계는 없지만 그래도 얼음이 많이 녹으면 본연의 맛과 풍미는 안 좋아 질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간혹 위스키 드실때 언더락이라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지만 실은 온더락입니다.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차가운 돌 위에 술을 부어 마셨기 때문에 온더락의 유래가 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토닉워터 3잔, 아니면 저처럼 토닉워터1과 탄산수2잔을 넣으시면 됩니다. 하이벌 만들기에 중요한 황금 비율입니다. 위스키와 탄산의 비율이 1:3입니다. 이 비율이 가장 무난한 비율이나 술의 향과 맛 그리고 주량에 따라서 강하게 하셔도 되고 위스키 비율을 더 약하게 하셔도 됩니다.  
탄산의 경우에는 얼음에 바로 넣으면 탄산이 쉽게 날아갈수 있기 때문에 잔을 기울여서 탄산수가 유리잔을 타고 흘러 들어가게 하시면 좋은데 귀찮으시면 그냥 얼음위에 부어서 그냥 막 먹어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오 위에 레몬즙을 촥촥 뿌린 다음 숟가락으로 아주 살짝 탄산이 날아가지 않게 눌러 주듯이 위스키와 탄산수, 레몬즙이 살살 섞이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에 여기서 소맥 말듯이 세게 하가나 방정맞게 숟가락으로 확확 저어주면 탄산이 다 날아갑니다.

이러면 누구나 더 맛있고 표준화돤 하이볼 만들어 드실수 있습니다. 하이볼 만드는법 아주 쉽습니다.

가성비 하이볼 만들기에 위스키를 찾으시는 경우 조니워커, 발렌타인계열, 제임슨스탠다드, 블랙보틀, 잭다니엘, 짐빔 등 버다는 좀 새로운 가성비 위스키를 찾으신다면 단연 페이머스그라우스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저 새 뇌조의 디자인 때문에 쉽사리 손이 가지 않을테지 싶습니다. 이것이 내돈내산의 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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