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해마다 여름에는 회사업무로 인해서 휴가 중 일부는 항상 출근했는데 거의 5년만에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온전하게 전부 쉴수가 있었습니다.
이 때만 하더라도 토일월화수목금토일 중에 토요일을 시작으로 해서 이거 휴가 시간이 너무 긴거 아닌가 했었는데 금방 시간이 가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아마도 다볼펜션으로 시작을 해서 펜션과 카라반을캠핑장에 추가하신 듯 한 느낌입니다. 다볼펜션이라고 하는데 거의 이렇게 생기긴 했습니다.
일부 지도에는 다볼펜션으로만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볼카라반캠핑장내 사이트 옆에는 차를 바로 주차할수 없는 부분이 아주 많기 때문에 캠핑을 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도 펜션으로 예약을 했는데 짐을 내리고 나서 다시 주차장에 차를 두었습니다.
일부 사이트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데크와 차양막이 함께 있는 하이브리드 혼합형입니다. 이러면 날씨가 가랑비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비가 와도 문제가 없고 비가 많이 와도 만약애 사이드
월로 막으면 충분히 즐거운 우중캠핑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저희는 2박 3일 내내 항상 침구류등을 계속 널어 두고 있는걸 봤었는데 사장님이 요새는 여름날씨는 건조기보다 더 햇빛이 훨씬 마른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리고 카라반이 4개 정도는 설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예전에 아마도 동물을 키우셨던 걸로 추측되는 사육장이 있는데 지금은 동물이 없었습니다.
그 옆에 개수대, 화장실과 샤워장입니다. 수량은 작지만 원체 캠핑장 사이트가 얼마 안되니까 방문하셨을때 쓰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캠핑장 안에 아이들이 놀수가 있는 놀이터가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극성수기 여름이라서 아이들은 전부 항상 수영장에 있어서 밖에 따로 놀고 있던 어린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자세히 포스팅 하갰지만 여기 수영장은 2군데로 운영 중입니다. 크게 보면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이 저학년 초등학생 이하까지 적당하고, 그 맞은편에 있는 수영장이 어른들과 함께 이용할수 있는 수영장입니다.
저희는 들어가서 관리실에서 체크인을 하고 확인한 다음 아이들 필수인 와이파이 사진을 촬칵 후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가격을 보면 저희는 다볼펜션 301동 2박 3일으로 금토일
기준에 인원 4인 극성수기로 이용했습니다.
총 비용으로 보면 56만원이지만 회사복지포인트로 45만원을 연계하여서 제 돈은 11만원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춘천 다볼카라반펜션의 3층 실내 모습입니다. 크지도 않은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 냄비와 접시, 컵과 퐁퐁,칼,,전자렌지, 하이라이트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내부에도 별도로 닦아도 되지 않을 만큼의 깨끗함을 보였습니다. 다만 설정이 강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그냥 보관을 하면 콩나물등이 쉽게 얼수 있으니까 냉기 조절은 꼭 확인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침구류 등도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였고 펜션 안쪽에 전기모기채와 에프킬라 그리고 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놀라고 젠가 계절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제습기, 에어컨 등도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내부는 복층구조이기 때문에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가끔 복층구조의 펜션 경우에는 계단 경사가 너무도 가파른 나머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왔다 갔다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복층에는 매트리스가 있고 겨울철에 난방을 위한 전기보일러가 설치된 거 같습니다. 저희는 한 여름이라서 굳이 작동이나 시험을 하진 않았습니다.
창문은 기본적으로 벌레를 위한 방충망 구조가 되어 있어 굳이 에어컨보다 바깥 공기가 좋으신 분들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베란다문을 열고 계셔도 되지만 저희는 매우 더운 날씨라서 더좋은 에어컨 냉기를 좋게 쐬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 베란다보다는 테라스구조라고 해야 하나 할수 있고 암튼 4인용에 맞춰서 슬리퍼도 4켤레씩 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수영후에 젖은 수영복과 옷을 말릴수 있는 뻘래 건조대도 있습니다.
다만 각 층마다 옆의 호와는 뻥 뚤린 구조인데 만약 사람이 들어 오면 가운데에 설치된 비닐 커튼 같은걸로 쉽게 가릴수가 있어서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것만 빼면 앞으로 보면 뻥뷰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하러 수영장으로 내려 갔습니다.
수영장은 앞서 언급 드린 바와 같이 어른용과 어린이용이 구분되었습니다.
어른용 수영장의 경우에는 물이 기본적으로 계곡물이라 그언지 차가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못 들어 갈 정도는 아니며 제 기준으로 30분 정도는 놀고 나와 5분 쉬고 나서 다시 들어가서
놀기에 딱 좋은 수준입니다.
어린이 수영장의 경우 물양이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더운 날씨로 인해 물이 따뜻한 상태로 되어 수온이 온천물 아닌가 할 정도로 따뜻한 정도 였습니다.
큰 미끄럼틀도 아이들의 인기 만점입니다. 저희 둘째 경우에는큰 수영장에서 잘 놀다가 추워지면 다시 작은 수영장으로 가고 잘 왔다 갔다 하면서 놀았습니다.
따로 수영장의 바닥아 날카롭거나 하지는 않았으나 아쿠아슈즈가 있으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수영장 앞에서는 쉴만한 파라솔들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2만원을 내고 숯불을 이용했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은 후에 후식으로 아주 호박고구마까지 알뜰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바로 앞에 있는 계곡에서 가재를 잡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놀기 바빠서 미쳐 사진까지 못찍었습니다. 만약 비가 많이 온 상태라면 훌륭한 수준일거 같은 계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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