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스탬프투어를 통함 청양여행 추천 코스와 스탬프 선물 후기

청양 여행 중 어떤곳을 갈까 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청양스탬프투어코스로 다녔고 열심히 도장을 찍은 후 받은 선물 후기입니다. 먼저 다시한번 청양군수님과 이하 청양 여행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가족은 청양군 여행시에 맨 처음 코스로는 고운식물원으로 갔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무심히 본 청양스탬프투어였는데 이걸 설마 우리가 스탬프를 다 찍겠어 생각했는데 꽤 많이 찍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다는 생각으로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첫 도장을 찍었는데 다 찍지 않아도 도장 갯수에 따라 금액대별로 정해진 선물을 받는것이 특징입니다.

저희 가족의 청양스탬프여행코스 순서입니다. 아이와 함께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1.고운식물원
2.칠갑산자연휴양림
3.천장호출렁다리
4.백제문화체험박물관
5.청양알품스공원
6.장곡사
7.칠갑산
여기에서 알품스공원과 장곡사 그리고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의 경우에는 3곳이 상대적으로 근처에 위치하여 몰려있습니다.

1.고운식물원
매표소 바로 앞에 스탬프 찍은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200미터가 넘는 엄청 나게 길고 긴 미끄럼틀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항아리 뚜껑같은 의자에 앉아서 롤러타입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갑니다. 고운식물원 재방문 의사 200프로입니다.

2.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림 입구쪽에 스탬프 보관함이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계곡 그리고 잘 관리된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도 재방문 의사는 200프로이지만 예약이 너무나 치열하다보니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3.천장호출렁다리
청양군스탬프보관함 위치는 천장호 호수가 막 보이려고 하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야경이 멋진 칠갑산 출렁다리였고 다음에는 낮에 재방문하려고 하는데 천장호출렁다리 가는길에 네트형태로 되어 있는 정글짐 같은게 있기 때문입니다. 재방문 의사는
300프로입니다.

4.백제문화체험박물관
표를 끊고 입장하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건물내 관리자분이 있는 자리 뒤쪽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스탬프 위치가 애매하여 꼭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재방문 의사는 백제문화체험은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가능합니다라는 멘트로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5.청양알품스공원
알품스공원 스카이워크 다리 아래쪽에 스탬프도장함이 있습니다. 알품스 공원은 왜 사람이 없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적하게 미니스카이워크를 산책하면 마음과 몸이 정화되는 알품스공원입니다. 재방문의사는 100프로입니다.

6.장곡사
장곡사의 특징은 대웅전이 상대웅전과 하대웅전 두 곳으로 나뉘어진것입니다. 장곡사는 아래 장곡사주차장에 주차하고 언덕길을 조금 올랐을 지점에 문화재지킴이라는 건물에 청양스탬프보관함이 있습니다.

7.칠갑산
칠갑산은 순전히 입구에서 단지 야도만하고 돌아왔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볼 예정입니다.

이렇게 청양여행에서 스탬프투어 중 드래곤볼을 모으듯 11개 중에 7개를 모았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1박2일 동안 돌아다녔고 만약에 스탬프투어만을 위해서 돌았다면 코스를 처음부터 청양여행 코스에 반영을 해서 계획했을텐데 고운식물원에 갔다가 즉흥적으로 돌아본거라서 다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청양군 홈페이지로 접속하시면 스탬프투어기념품 신청을 하는 곳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굳이 어디에 가서 제출하지 않고 집에 오신 다음에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인적사항 등 입력을 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 저희에게는 5일 정도 후 소포가 도착을 했습니다. 택배사에 오면 택배가 되고 우체국에서 오면 소포가 되는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더 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선물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청양군 선물을 개봉했습니다. 저희 가족 참여는 저와 첫째 그리고 둘째가 청양군스탬프투어를 해서 인원수에 맞게 3세트로 각각 주셨습니다. 사진은 대표적으로 1세트만 올렸습니다.
충남의 알프스 청양이라고 쓰여진 빨간볼펜과 관광지 정보가 담겨진 스티커, 그리고 청양이 피규어키링이 들어 있었습니다.

특히 청양이 키링이 있는데 청양이는 청양고추 가방에는 항상 청양 고추를 넣고 다니며 기운이 없을때는 보양식으로 먹는다는 깨알 같은 설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청양군스탬프투어의 선물입니다.
정말로 고추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있습니다.

이런걸 누가 가지고 다니는거야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제가 잘 하고 다닙니다.

청양여행을 계획중이라고 하신라면 꼭 청양스탬프투어에
참여를 해서 청양기념품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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