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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양 칠갑산출렁다리, 천장호출렁다리야경과 칠갑산 뜻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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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여행 중에 갔던 천장호출렁다리입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체크인하고 하나로마트에 갔다가 어둑어둑 해가 질때 쯤 가본 청양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 천장호출렁다리입니다.
청양이라는 작은 도시이지만 칠갑산출렁다리는 규모가 좀 있었고 천장호출렁다리 입구의 주차장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마찬가지로 청양여행 스탬프 투어 중 천장호출렁다리 스탬프 보관함에서 아이와 함께 스탬프 확인 도장도 꾹 찍어 줍니다.

원래 이런 출렁다리 같은 곳은 해가 지면 영업도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천장호 야간개장 안내문에서 매주 금토일 기준으로 야간개장 시간이 성수기 9시, 비성수기 8시까지 운영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칠갑산출렁다리에 도착을 했을때는 해가 그래도 조금 떠 있었으나 다리로 걸어가는 동안 해가 떨어져 어둠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천장호출렁다리로 가는 일반 길도 있지만 아이들을 신남을 챙겨주기 위한 에코워크 네트타워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대형 그물망이 길 옆으로 꽤나 길게 이어져 있어서 이 안 쪽으로 유격훈련을 하듯 갈수 있습니다.
그물망길이 꽤 큰데 야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여기를 위해서라도 꼭 재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에는 천장호출렁다리 소개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라고 된 부분이 있었지만 제가 알기로는 아마
지금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엄청 긴 편입니다.

맨 처음 일반 다리로 되어 있어 전혀 출렁 거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다리 구간에서 중간에 출렁다리로 바뀌는 구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게 출렁다리가 맞나 했지만 이내 흔들거림을 쉽게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저와 둘째만 다리를 건너갔고 와이프는 출렁다리를 무서워 하여서 함께하지는 않았습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끝으로 오면 밤에 아무생각 없이 보면 깜짝 놀랄만한 호랑이와 용조형물이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크기가 큰 편입니다.

항상 왜 흔하지 않은 단어 칠갑일까 생각했었습니다. 여기에 칠갑산 뜻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칠갑산 뜻은 호랑이와 용의 전설이 설명이 되어 있는데 칠갑산만물생성 7대 근원에서의 7과 육십갑자의 첫번째갑을 합쳐 칠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설이 또 있는데 결론은 여기에 왔다 가면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호랑이와 범이라는 단어에서 호랑이가 한문이고 범이 한글입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이제 점점 완전히 밤 같은 저녁이 되었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날씨에 날도 걷기 좋았는데 사람은 저희 일행 밖에 없어서 너무나 좋은 산책이였습니다.


더구나 칠갑산출렁다리 야경이 너무 좋은데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녁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청양여행  포스팅이 계속 올라오겠지만 사람도 적당하고 있고 물가고 좋고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왠지 약간은 전설의 고향 느낌도 살짝 나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은 청양여행 중에서 꼭 가볼만한 천장호출렁다리의 야경이였습니다. 청양여행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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