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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여행3 나리타공항 입국 방법과 수화물 찾기 한글 있음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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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본여행 중에 드디어 나리타공항에 도착을 했던 후기입니다. 처음 공항에 내려서 이걸 어떻게 가라는 건가 할수가 있지만 경국대전에 이르기를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동네는 그냥 다른 한국 사람따라 가면 된단다라고 된것 같습니다.
나리타국제공항으로 에어부산을 타고 나리타공항 터미널1로 입국을 했습니다. 이때는 잘 몰랐지만 출국 할때 보니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나리타공항이였습니다.
저희를 일본 나리타공항까지 데려다 준 에어부산BX164입니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비행이였습니다. 에어부산 비행기에서 내리면 이제는 사람들 따라 흘러 가면 됩니다.

왠지 걸음걸이도 아주 씩씩함이 느껴지는 첫째 뒷모습이다. 구몬일본어로 약 2년 정도 했는데 일본에서 일어를 최소한의 읽음과 디즈니랜드에서도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여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한국인이 많이 가는 나리타공항에서도 도착 한글 표시를 따라서 가면 됩니다. Arrivals과 Domestic으로 가시면 되는데 나는 도대체 모르겠다고 하셔도 글씨를 잘 보시면 옆에 나리타공항에서도 역시 한글로 도착, 국내선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일본어와 한자 몰라도 불편함 전혀 없습니다.
계속해서 예스선 말고 노란색을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화장실을 한번씩 갔다 왔더니 사람들이 다 사라져 머러서 길을 잃으면 어쩌지 했는데 여기저기 한글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입국하는 공항길을 잘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무빙워크 옆을 보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중에 하나인 마리오 케릭터들이 반겨줍니다. 그런데 쿠파가 환영이라고 하는데 피켓팅하는데 쿠파 이걸 믿어야 하는건가 살짝은 의심도 됩니다.
참고로 제가 알기로 쿠파의 이름이 우리나라 국밥에서 부터 영감을 받아 쿠파라고 이름을 지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쿠파 환영인사 다음에는 바로 마리오가 welcome to Japan 간판을 두손으로 들고 있습니다. 역시나 애니매이션과 게임의 나라답게 아주 특색이 있었습니다.
이런것은 우리도 잘 배워야 할거 같습니다. 앞으로 종종 나오겠지만 저희는 원래 no japan으로 집에 일본전자기기도 하나 없는데 책으로는 배워 알고 있지만 일본이 왜 경제대국이 되었고 특히 자동차나 기계쪽에 어떻게 강국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 보고 싶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자고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을 싸워 100번을 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원래 한번 도전 해보고 싶었지만 사회적지위와 체면을 고려해서 둘째에게 외주를 준 마리오 벽돌깨기입니다.  
그냥 기둥에다가 그림을 하나 그렸을뿐인데 스토리 텔링이 되는것이 바로 이야기의 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해서 가다보면 역시나 친절하게 한국어로 외국여권으로 가라고 어기저기 쓰여져 있습니다. 모든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공항들이 그렇듯 나리타공항도 한글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아갈수가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도 걱정을 벌컥벌컥 마셔요.

바닥에 이렇게 영어로 visitor tourist 라고 쓰여져 있어 이 표시만 잘 따라서 가면 여행 방문자로 나리타공항 입국심사를 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라고 하여서 굉장히 깨끗하고 우리랑은 뭔가 다를거 같았는데 이렇게 가끔씩 부착물이 떨어진걸 보면 공항만 본다면 인천공항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바로 떨어젔다고 민원들어올듯 합니다. 일본 본고장에서 제가 3정5행을 논하다니 신기합니다.
계속아여 큼지막하게 Visitors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한글로도 외국여권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서 처음 나리타공항 입국하시는 분들도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것은 단지 해외여행 자금을 잘 모으는 것입니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을 잘 보신다면 화살표 방향이 다른데 이렇게 살짝 꺾어지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길따라 들어가면 일본 여권심사를 받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서 저는 비행기 이륙전에 에어부산 알림톡을 통해 visit japan web (입국과 세관, 검역 전자신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사전등록한 부분을 보여주면 됩니다.
visit japan web 등록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여권 준비하여 주시고 이제 나리타공항 일본 입국심사장 통과하시면 됩니다. 저는 굉장하게 장황하게 글을 썼지만 실제로는 비행기에 내려서 화장실에 갔다가 입국심사장을 나오는데 까지 약 15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입국심사장을 지나자마자 바로 Baggage claim으로 갈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어로 친절히 짐 찾는곳이라고 쓰여져 있기 때문에 문제 없이 화살표만 잘 따라 가시면 끝입니다. 그리고는 수화물수취안내 전광판을 통해서 저희 BX164항공편의 경우 B4로 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광판 밑에 나리타공항 수화물 찾는 곳도 각각 위치 레이아웃이 친절히 표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B8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 B4로 내려왔습니다. 저희가 거의 꼴지로 도착을 했는데 저희 짐이 친절하게도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B4가 있으니까 마찬가지로 애프터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건가 하고 싶었지만 즐거운 여행 의 분위기를 위해 속으로만 꾹 삼키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나리타공항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에 대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여기에도 키오스크에서 한국어 버튼을 누르면 따로 한국어 지원이 되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권을 스캔하고 난뒤 얼굴을 카메라에 매칭하여서 정보가 맞는지를 확인하면 일본 입국 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깨알같이 화면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도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입국심사 절차가 끝나고 마찬가지로 한글로 출구로 쓰여진 부분으로 가시면 이제는 진짜 일본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출구로 들어서면 진짜로 welcome Tokyo라고 하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반겨주는걸 보고나서 진짜 일본 온게 맞는지가 실감이 됩니다. 나리타공항 입국은 한글 지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진행할수가 이었고 공항 직원분들도 다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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