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17 도쿄디즈니랜드 티켓 가격과 셔틀버스 후기 디즈니랜드앱 필수

드디어 일본여행 후기 17번째 만에 도쿄디즈니랜드가 나왔습니다. 제 월급날처럼 언제 오는 건가 했는데 역시나 오기는 옵니다.
도쿄디즈니랜드 티켓 예매와 가격 그리고 셔틀버스와 도쿄디즈니랜드어플과 필수에 관한 정보입니다. 디즈니랜드는 사람없는 날이 언제 일까 했었는데 바로 저희가 갔던 날이 그 같았습니다. 그 디즈니랜드에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아래 포스팅에 나옵니다.
도쿄디즈니랜드는 우리나라 과천서울랜드처럼 서울에 없지만 이름이 서울랜드인것처럼 도쿄에는 없지만 도쿄디즈니랜드라고 합니다. 위치는 일본 치바현에 있습니다.

먼저 도쿄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로 각각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도쿄디즈니랜드 티켓 예매를 하실때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를 실수로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저희는 하루씩 따로 각각  모두 다녀왔습니다만 표 하나로 2곳을 모두 이용할수 없고 입장도 불가능합니다.
티켓의 경우에 주로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해야만 입장과 티켓팅이 편합니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트립닷컴이나 여러 여행앱 등을 비교해도 같은 일자의 입장료 라면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에버랜드처럼 일자마다 입장료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저사람은 왜 이렇게 디즈니랜드에 싸게 갔다 왔지 의심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옛말에 일단 뭐 하나 샀으면 인터넷으로 가격은 절대 검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10월 말 도쿄여행을 세웠는데 아무런 생각이 없이 결정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까 디즈니랜드할로윈 기간이라서 오로지 사람 구경만 하다 오는것 아니냐고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원래 디즈니랜드 오픈런으로 가려고 했었지만 할로윈때 사람이 엄청 많을테니 그냥 천천히 가자고 결정을 해서 원래라면 아주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8:40에 일본이니 일본어처럼 일어나 10시쯤 방에서 나와서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에서 도쿄디즈니랜드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도쿄디즈니랜드입장권 예약을 트립닷컴으로 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예약할 당시에 여기가 저한테 최저가 였습니다. 내돈내산이니 각자 알아서 여행어플이나 귀찮으면 네이버에 검색을 하셔도 되고 진짜로 각각 입장권 가격이 많은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디즈니랜드입장권 가격은 일자별로 달라서 예를 들면 9월 28일에는 81797원이지만 10월 30일 가격은 90987원입니다.
각 요일마다도 가격이 다르니 남의 디즈니랜드최저가 얼마인지 요일 계산해서 굳이 비교하지 마시고 여러 여행앱 비교를 해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티켓 예약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10월 30일날 수요일 기준으로 4인가족 성인2, 어린이1, 학생1하여 총 합계 가격 316,000원입니다. 이렇게 티켓은 티켓부스에 들르지 마시고 입구로 바로 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단 저는 입장권을 개인별로 인쇄를 해서 챙겨 갔었습니다.
도쿄디즈니랜드파트너호텔 중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에서  셔틀버스는 아침 7시부터 20분 단위 버스가 계속 순환을 합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전혀 한글이 없기 때문에 전부 일본어라 걱정할수가 있는데 첫번째 정류장이 디즈니랜드이고 두번째 정류장이 일본디즈니씨입니다.

디즈니랜드파트너호텔은 대부분 셔틀버스 운행을 하고 있는데 호텔에 따라 정류장 번호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7번에서 내렸고 다시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로 되돌아 갈때도 7번 정류소에서 다시 타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별도 이용권 그런건 없이 그냥 무료 탑승 가능하고 티켓 검사도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버스를 잘못타면 다른 호텔로 갈수가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셔틀버스 마지막 이용 시간은 23:05입니다. 호박마차 타는 신데렐라처럼 꼭 시간을 맞춰서 오셔야 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디즈니랜드앱을 필수로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식당 예약과 입장이 가능하지만 도쿄디즈니랜드앱은 일본어와 영어만 가능해서 한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 영어를 하나도 모른다고 하시면 곤란할수가 있지만 따지고 보면 막 그렇게 심오한 영어는 없습니다.
도쿄디즈니랜드어플 설치한 다음에 간단한 회원 가입만 하시면 되고 상단에 본인 이름이 나오며 하단에 scan ticket이 나오는데 이 스캔 티켓을 누른 다음에 인쇄했던 도쿄디즈니랜드 최상단에 사각형 바코드 리딩을 하면 진짜 0.5초 만에 입장권 인식이 됩니다.  
0.5초라 이것이 바로 디즈니랜드의 매직인가 이마트 계산대 바코드 띡 보다 훨씬 더 빨라서 놀랬습니다.

디즈니랜드셔틀버스 정류장으로 10:30에 내려 10:40 정문으로 가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걱정을 했는데 바로 입장했습니다. 뭐지 할로윈인데 여기가 에버랜드 보다 사람이 왜 더 없지 했습니다. 아니야 여기는 1차 관문이고 2차 관문 줄이 또 있을꺼야 생각을 했었습니다.
도대체 뭘 검사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입장 전 가방검사를 합니다. 그렇다고 막 강압적으로 하지는 않고 가방에 뭐가 있는지 제 손으로 직접 열고 닫으면서 검사 합니다.
왜 검사하는지 이유를 물어 보고 싶었지만 일본어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순순히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역시니 아니 다를까 2차 관문이 나왔지만 여기도 입장 1초컷이였습니다. 할로윈 행사와 손님이 가득할줄만 알아서 오픈런도 일부러 안했지만 도쿄디즈니랜드 사람 없는 날이 수요일 목요일 것 같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완전히 빨리 왔었을텐데 전날에 비가 많이 와서 오늘은 혹시 사람이 없는 건가 했지만 다음날 디즈니씨도 1초컷 입장이라 요일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혹시나 몰라 금토일 대기시간을 보니까 대기 시간이 장난아니였습니다.

지금도 가끔 우울하거나 기쁘거나 혹은 슬프거나 자기전에나 심심하거나 모든 때 디즈니랜드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는데 지금도 사진과 영상을 봐도 다시 가슴 뭉클한거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할로윈시즌이라서 미키마우스도 할로윈컨셉입니다. 나중에 올리겠지만 심지어는 폭죽도 할로윈입니다.

도쿄디즈니랜드앱을 꼭 설치해야 하는데 이렇게 놀이기구 아니 어트랙션 기다리는 시간과 위치 등이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어플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한 눈에 봐도 어트랙션 웨이팅 시간이 짧은곳도 있고 50, 70으로 되어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70분 대기는 미녀와 야수입니다.
미녀와 야수보고 와이프님한테 우리 아닌가 했었는데 마음에도 없는 말은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쿄디즈니랜드 입장 핵심 요약으로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여행앱에서 사전 구매한 다음에 디즈니랜드어플을 설치후에 셀프 리딩을 해서 티켓팅을 한 다음에 핸드폰을 보여주고 입장을 하면 됩니다.
입장권 요금이 요일과 일자마다 다르며 사람이 없는 날 수요일과 목요일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본격적인 어트랙션 이용 후기인데 저희는 굉장히 많은 어트랙션을 탔기 때문에 여러 부작으로 나눠서 올릴 예정이며 저희는 DPA는 일체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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