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15 이온몰 쇼핑 가성비 구매 리스트 추천

지난번 이온몰 위스키 구매에 이어서 저희가족 이온몰 쇼핑 추천리스트입니다. 이온몰은 우리나라 대형마트 개념으로 외국인의 경우 여권 가지고 있으면 추가 면세 할인도 가능합니다.
요새 한참 뜨고 있는 샤론파스입니다. 당연히 샤론스톤은 없고 파스만 있었습니다. 샤론파스 80개들이가 약 9800원입니다. 샤론파스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사이즈가 작았고 3개 이상을 사면 면세도 가능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건 영어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 근육처럼 아주 미약한 서로 영어실력이였지만 그래도 잘 통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게 무조건 공항 면세점이 저렴한게 아닙니다. 아래의 사진은 일본나리타공항 면세점의 샤론파스인데 나리타공항 면세점에서도 같은 80개짜리 샤론파스가 금액이 945엔, 1150엔으로 서로 면세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르니까 구매를 하실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 전통적으로 유명한 동전파스입니다. 와이프님이 동전파스에 중독이 되셔서 항상 부착을 하고 다니십니다. 단 가격표를 찍지 못했는데 저도 일본여행에서 너무 흥분해서 사진을 제대로 잘 못찍은거 같습니다.

첫째가 아주 좋아한 과일주스입니다. 물 없이 과일 100프로입니다. 이거를 뭘로 읽어야 할지 모르는겠데 이 브랜드였습니다. 이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이온몰에 100프로 과일음료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일본 푸딩입니다. 일본푸딩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두 가지 맛이 있었는데 차이가 뭐지 했는데 역시나 그림과 글씨가 서서히 헷갈려 고민이 오는데 첫째가 오른쪽이 카페라떼 맛이라고 일본어를 해석해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저희는 일반 우유맛으로만 구매를 했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후기가 많던데 저희가족 중에 따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냥 누가 공짜로 주면 맛있게 먹을 정도이기는 한데 저희는 재구매를 안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팔고 있는 네모모양 치즈인데 이건 위스키 안주와 아이들도 중간 중간 한 개씩 까먹는것을 좋아했습니다. 일본 음식중에는 면과 빵, 크림 그리고 특히 치즈는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몰라도 딱 봐도 아는 바로 전현무가 생각나는 오로나민씨와 쿠우입니다. 둘째가 아빠도 쿠우 세대냐고 하여서 아빠는 깜찍이소다 세대라고 이해는 못하겠지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엇 뭐가 지나갔냐? 이게 바로 깜짝이소다.

그리고 일본 콜라도 저렴했는데 겨우 1080원입니다. 그리고 일본 컵라면 씨푸드가 가장 맛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작은컵 가격과 비교해서 씨푸드컵라면 가격이 2180원이라 비쌌는데 대신 맛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에만 있다는 녹차키캣이지만 와이프님이 홈플러스에서 할인가격으로 금액을 봤는데 6000원 정도라고 했지만 일본에는 가격 3000원 수준입니다. 일본에만 있다고 하여 검색을 해서 사왔는데 지금은 홈플러스에도 있고 트레이더스에도 있습니다.

또 절묘하게 가격표를 가려졌는데 롯데 마카다미아입니다. 이것도 일본디즈니랜드에서 당이 떨어졌을때 당 수혈용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같은 롯데이지만 일본롯데는 왠지 훨씬 더 맛있는것은 괜한 기분탓인거 같습니다.

이마트 포장회는 가끔 먹어 봤지만 일본마트포장회는 맛이 어떨까 해서 이온몰 회를 그것도 마감세일 40% 할인된 가격 1428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일본 마트 포장회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구석탱이에 따로 와사비와 간장이 있어서 셀프로 잘 챙겨오시면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와 같이 준비된 초고추장은 없습니다.  

일본주먹밥 오니기리인데 이게 뭔가 했는데 갑자기 첫째가 이걸 먹겠다고 하여서 사주긴 했습니다. 주먹밥 2개인데 가격이 단돈 1380원입니다. 이름처럼 오니기리이지만 길지가 않고 그냥 오니둥글이 정도 였습니다.
그냥 주먹밥이지만 다음날에 먹어도 쌀 식감도 좋고 나름 먹기 좋고 맛있었습니다.

무슨 알 같은거가 들어있는 삼각김밥도 같이 샀습니다. 최대한 우리나라에는 없고 왠지 일본현지인 가족들이 현지식으로 먹는 듯한 걸 위주로 골랐습니다.

일본마트에서 우리나라 물가 비교했을때 유일하게 우리나라 보다 더 비쌌던 샤인머스캣입니다. 우리나라는 한박스에 요새는 14000원이면 살수가 있는데 한 송이에 약 19800원입니다.
당도는 아주 높은 편인데 가격도 대신 매우 높은 편입니다. 높으면 백두산이지 라고 하고 싶었지만 일본여행 분위기 급 다운될수 있으니까 속으로만 꾹 참기로 했습니다.

이온몰은 네이버페이 혹은 알리페이가 안되서 대신 트래볼로카드로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결제하시기 전에 이온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들어가시면 이온몰 5프로 할인을 쿠폰을 받아서 바로 적용하실 있습니다. 일본물가가 저렴하다고 하여서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했었지만 진짜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이렇게 일본여행 첫날에 이온몰 쇼핑을 마치고 난뒤 다시 호텔로 되돌아 왔습니다. 이마트처럼 푸드코트도 잘 있고 식료품과 여러가지 상품이 있었는데 엄청 저렴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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