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로 우에노공원에 갔었다가 지하철을 타고서 신우라야스역으로 왔습니다.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 위치는 신라우야스역 바로 옆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호텔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도쿄디즈랜드파트너호텔 중 하나인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는 가성비가 좋고 역세권이 추천하기에 최고입니다.
원래는 체크인은 15시였는데 저희가 동물원 구경을 하다가 와서 5시가 넘어 들어 왔습니다. 10월 말이였는데 동쪽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보다 훨씬 금방 어두워 지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해도 더 일찍 뜨는 거 같습니다.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로 예약 한 것은 저희가 도쿄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에 놀러 왔기에 4인가족 기준으로 최대한 가성비 숙소로 골랐습니다. 내돈내산이니까 호텔 예약을 트립닷컴이든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고르시던 관계가 없습니다.
도쿄디즈니랜드 바로 앞 호텔로 예약을 할까도 고민을 했지만 버스를 타면 10분이면 되는데 굳이 더 몇십만원을 주고 갈 필요성은 느끼진 못했습니다.
신우라야스역에서 내리자 마자 쉽게 직감적으로 알아 볼수 있었습니다. 건물에 oriental hotel Tokyo bay 이름이 써있습니다.

저는 여기저기에 최저가 검색을 하다 제 기준에서는 트립닷컴이 호텔 최저가여서 3박4일로 예약 했는데 성인2명, 어린이 2명(만14세, 만12세 이하입니다)로 예약 했습니다. 여기저기 가격 비교해봤는데 차이가 그렇게 막 크지가 않았습니다. 저희 룸은 오리엔탈슈페리어포스입니다.
방 마다 가격이 다른며 저희가 오리엔탈슈페리어포스로 예약을 한 이유는 개인별로 침대가 있는 4베드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일본여행 3박4일 기준에 85만원으로 결제했습니다.
까만것은 글씨며 없는 것은 배경이로다인데 그냥 보이는 호텔을 봤던 방향으로 살살 걸어갔습니다. 첫날은 비가 엄청나게 왔는데 지붕이 연결되어 있어 비와도 오리엔탈호텔도쿄 베이 가는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호텔 1층에 로손편의점도 있습니다. 로손편의점 털기에 대한 포스팅도 올릴 예정입니다. 실제 강도짓을 하진 않았습니다.
왠지 키세스초코렛 느낌이 좀 나는 조형물입니다. 이런건 빨리 패쓰를 하고 바로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층별로 체크인 하는 카운터가 서로 다른게 신기했습니다.
미리 준비를 해둔 트립닷컴 예약번호와 여권을 내어주면 체크인도 간단하게 완료됩니다. 한글은 거의 못하시고 영어는 어느 정도는 하셨던 분이 도와 주셨습니다. 물론 저는 영어를 어느 정도다 하지 못했기 때문에 와이프님과 큰애가 잘 도와주었습니다.

어메니티룸이 따로 있는데 칫솔과 치약 같은 일회용품부터 면도기와 가운, 수건, 빗 등등 여기서는 무제한으로 다 가져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짜라고 해서 무턱대고 막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제 기억으로 아기 기저귀까지도 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첫날은 혹시라도 몰라 일단 수건은 많이 챙겨 올라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엘리베이터를 보면 연식이 좀 있어 보입니다. 어차피 저희는 잠만 잘꺼라 룸 컨디션만 좋으면 연식이야 별 관계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연식이 좀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호텔이 좀 작다고 해서 비좁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좁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저희는 어린이들이 각각 중학생과 초딩이라서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만약 성인 4명이라면 조금 좁아 보일수 있긴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간식도 먹고 티비도 보고 일본여행기간 동안 잘 지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발 마사지기가 안에 있는데 도대체 발마사지기는 왜 있는거지 했는데 도쿄디즈니랜드를 수없이 걷다온 관광객들을 위한 거 같습니다. 예전에 좀 유행한 전기 찌릿찌릿한 마사지기입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있고 드라이기 그리고 칫솔도 또 별도로
있습니다. 불편함 없이 있을것은 다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일본도 간혹 빈대가 있는 숙소가 있다고는 하던데 저희는 물린곳이 없는걸로 보아 빈대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 지갑이 빈데 입니다.

그리고 맨 처음에 욕실문을 어떻게 여는 건가 했었는데 밑에 긴 손잡이가 아니라 위에 네모난 손잡이를 당겨야 했습니다. 샴푸등 기본 용품들도 안에 다 있습니다.

처음에 휴지가 실수로 1겹만 있는건가 했는데 일본 휴지는 두께가 굉장히 얇습니다. 그래서 일을 보시고 난뒤 우리나라 처럼 손에 감고 처리를 하시다가 자칫하면 뚫리는(?) 참사가 날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리잔4개, 핸드폰 충전기선과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일본이니 110v를 쓰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나라와 코드 모양이 다릅니다. 110v니까 코드가 11자 모양인가 하고 싶었지만 여행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속으로만 꾹 참기로 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옷장 크기도 넉넉하게 있었고 웰컴과자도 있었습니다. 이게 웰컴과자가 색마다 맛이 다른데 한 가지 맛 제외를 하면 저희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매만 맞지 않으면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난뒤 옆에 있는 이온몰로 갔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비슷한게 이마트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온음료를 대따시 많이 파는마트인가 하는 저렴한 유머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 웰컴라운지도 있습니다. 체크인을 할때 라운지를 이용할수ㅏ 있는 티켓을 하나 주는데 저희는 이걸 순순히 잘 내고 들어 갔지만 그냥 안내고 막 들어 오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 라운지가 14시부터 23시까지 운영이 되는데 여기를 무료 입장하는 티켓을 1회 제공을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솜사탕을 셀프로 만들어 먹을수가 있는 설탕과 기계가 있고 간단한 쿠키와 사탕 같은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수와 맥주도 무한으로 마실수 있습니다.
음료에 맥주도 포함되어서 만약 가능 하시다면 여기에서 100잔을 드시던 200잔을 드시던 할수가 있는데 그럼 다음날 하루가 살짝 지워질수가 있습니다. 저는 원래 맥주를 그렇게 좋아하지를 않아서 3잔만 먹었습니다. 원래는 공짜라 하면 일단은 먹고 보는 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서 도쿄디즈니랜드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한 정거장을 더 가면 디즈니씨가 나옵니다. 로비에는 디즈니셔틀버스 시간표가 있는데 여기에 딱 맞춰가면 저와 비슷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엄청많아서 바글바글합니다.
도쿄디즈니리조트파트너호텔 셔틀이라고 되어 있고 호텔마다 정거장이 서로 다른데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는 디니랜드 입구쪽 7번 정거장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하실때 근처 가성비가 좋은 숙소를 찾으신다면 오리엔탈호텔도쿄베이로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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