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14번째입니다. 첫날에 갔던 이온몰인데 우리나라로 친다면 이마트 느낌 대형마트입니다. AEON MALL이라고 쓰며 저희는 이온몰푸드코드에서 하나마루 우동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구경도 할겸 야식도 사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 간식도 구매를 했습니다.
일본마트와 이마트는 처음처럼과 참이슬 차이 정도 느낌입니다. 그게 그거 같기도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그 명확한 차이점을 잘 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이온스타일 신우라야스인데 JR신우라야스에서 걸어서 약 1분 정도 걸리는 초역세권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온몰이 아주 저렴하다고 했었는데 사실 잘 믿지 않았지만 일부 품목의 경우 나리타공항 면세점 보다 진짜 더 저렴했습니다. 이온몰이라고 해서 이온음료가 더 저렴하네요 하는 진짜 저렴한 유머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저희가족 3박4일 일본여행 일정 중 첫날이 끝나갈 무렵 약 260만원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그 중에서 대부분은 숙소와 비행기티켓 그리고 도쿄디즈리랜드와 디즈니씨 입장료입니다.
저희는 첫날에 신우라야스이온몰에서 약 17만원 정도를 구매했는데 가성비 위스키 구매 가격이라고 하더니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하실수가 있는데 17만원에 위스키 4병 가격이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실제 결제된 금액이며 이후 포스팅에 올리는 금액은 편의상 환율 1엔 10원으로 환산하여 우리나라 물가와 가격 비교하겠습니다.
지금 일본여행 포스팅 14번째리지만 아직도 일본도착 첫날 저녁 8시 정도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갔었던 첫날 폭우가 쏟아지던 일본 여행이였습니다. 일본은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 많다고 해서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첫날저녁 비가 많이 왔지만 다행히 저희가 오리엔탈호텔도쿄에서 신우라야스역을 지나서 이온몰로 갈때까지는 대부분 지붕이 있어 옷이 크게 젖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도쿄디즈니랜드 가야 하는데 혹시 비가 계속 오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하긴 했습니다.

이제 부터 본격적인 위스키 일본과 한국 가격비교입니다. 한국 가격은 트레이더스 기준 위스키 가격입니다. 제임슨블랙베럴이 일본에서 35200원입니다.
우리나라 트레이더스 기준에서 저렴할때 가격이 41980원 정도 위아래 수준으로 구매 가능했습니다. 일반 제임슨보다 블랙배럴이 좀더 부드럽고 조금 더 목넘김이 좋습니다. 다만 흔히 영국위스키라고 하면 스카치위스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제임슨은 아이리시위스키입니다. 원래 영어 발음은 자메손이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원래 가성비 위스키 듀어스12년으로 제가 집에서도 즐겨 먹는 위스키입니다. 저는 이마트에서 듀어스12년 54,800원에 구매를 했는데 일본 이온몰 듀어스12년 30500원입니다. 위스키 가격이 우리나라 보다 일본이 40프로는 더 저렴합니다.
물론 위스키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저렴한데 일률적인 비율이 아니라 브랜드 마다 차이는 있는거것 같습니다. 무모한 도전으로 실패를 하기 보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즐겨 마시는 가성비 위스키 위주로 가격을 잘 비교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한달에 1병씩 복용을 하고 있는 메이커스마크입니다. 부드러운 버번위스키 중 대표적인 메이커스마크인데 저희 와이프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위스키인데 일반적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54800원으로 판매중입니다.
이온몰 가격 28980원으로 심지어 잔도 있습니다. 거의 반값위스키라서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왜 반값이냐 할수가 있지만 이온몰 구매시 외국인 면세가 추가 가능합니다.

더글렌그란트아보랄리스 위스키인데 참고로 더글렌그란트와 글렌피딕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카치위스키 쌍두마차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더글렌그란트아보랄리스는 44980원 기준에 편차가 있는데 일본 여기서는 29800원으로 마찬가지로 이건 구매를 꼭 할수 밖에 없는 가격입니다. 와일드터키8년도 33800원으로 이건 일본 출국 직전 마셔서 구매는 메가패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산토리위스키라고 일반적으로 부르는데 정식 이름은 산토리가쿠빈위스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참 하이볼 인기를 타고 비쌀때는 가격이 4만원 초반 지금도 3만원 중반 가격이 많은데 일본현지의 산토리가쿠빈 가격이 15980원입니다.
집에서는 하이볼을 많이 마시다가 예전에 가쿠빈으로 한번 만들었는데 역시 괜히 하이볼로 유명한 맛있는 술이 아닙니다. 대신에 니트로 즐기기에는 부족하고, 가격도 아무리 많이 잡아도 제 기준에 2만원까지로만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영어로 읽으면 선토리가 아니고 왜 산토리라고 하실수가 있는데 그건 맥도날드가 일본에서는 맥그노나르도 더 일본식으로 매끄로나르도여서 일본의 현지발음을 그대로 따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글렌피딕12년 가격은 보통 75000원 전후 중반이지만 일본가격 48180원입니다. 물론 700ml 기준이며 글렌피딕 뜻은 사슴의계곡이라는 뜻인데 역시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위스키 맛입니다. 마찬가지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온몰에서 위스키는 산토리가쿠빈2병, 글렌피딕12년과 메이커스마크 그리고 더글렌그란트아보랄리스 이렇게 5병 구매를 했습니다. 3박4일 동안 저녁마다 위스키 2병을 은밀하게 해치웠습니다.
참고로 시간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주류코너는 따로 결제했고 약 코너도 따로 위스키매대에서 결제를 했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면서 특히나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본여행에서 이온몰에 들려서 가성비 위스키로 구매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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