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일본여행23 도쿄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직접 타본 놀이기구 후기 4편 스플래쉬마운틴 빅썬더마운틴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5. 4. 9.
728x90
반응형

일본여행23번째 포스팅입니다. 저희의 일본여행은 도쿄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여행이 주된 코스입니다. 이중 도쿄디즈니랜드 오전 어트랙션 타고 난뒤 굿타임카페에서 점심으로 햄버거세트 먹고 이제는 오후 놀이기구의 후기입니다.
저희 가족 도쿄디즈니랜드어트랙션 오전 순서로는 미키필하뮤직로 시작하여 엘리스 티파티, 피노키오 모험여행,가제트고코스터, 다람쥐 집 칩앤데이트리하우스, 사진찍을수 있는 미키만나기와 구피의 페인트놀이 하우스, 마지막으로 진짜 어트랙션 로저래빗의 카툰스핀까지 오전코스 에만 9개 디즈니랜드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이제는 점심도 먹었으니까 오후 관람 이야기입니다. 할로윈시즌에 디즈니랜드에서 놀이기구를 3개만 타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전에만 9개 어트랙션 탔으니까 오후에는 천천히 슬금슬금 타보기로 했습니다.

1. 13:50 toontown 툰타운
툰타운은 어트랙션이 아니고 도쿄디즈니랜드의 각 구역 이름입니다. 여기에서 디즈니랜드 인형과 엘리스도 직접 보았습니다.

참고적으로로 디즈니랜드에서 유일하게 할로윈에만 코스튬 복장 입장을 허용합니다. 그래서 가끔 진짜 디즈니캐릭터인지 인지 가짜인지를 모를 정도로 코스프레를 잘 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피노키오는 진짜입니다.
여기 식당이 맛있다고 한 번 먹고 가라 하는 호객행위 같은데 방금 저희는 굿타임카페에서 햄버거를 먹었어요 하니까 다시 어디론가 다시 다른 손님을 구하러 가시는것 같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직접 이렇게 가깝게 볼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도쿄디즈니랜드가 오전에는 비가 살짝은 올랑말랑 해서 날이 엄청 흐렸지만 오후가 되니 구름도 사라지고 날이 좋아졌습니다. 일본날씨가 비도 자주오고 변덕이 아주 심하다고 하더니 진짜로 그런거 같습니다. 같은날 한 4시간 간격을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2. 14:02 critter country 크리터컨트리
크리터컨트리도 아까 툰타운 처럼 도쿄디즈니랜드 지역중 에 하나입니다. 크리터컨트리는 다람쥐와 호수 뭐 그런 종류의 컨셉으로 꾸며진 장소입니다.

이렇게 이름은 잘 모르지만 대왕토끼와도 하이파이브도 한번 해봅니다. 이름은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가슴흰털대왕회색토끼님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디즈니랜드캐릭터분들을 자세히 잘 관찰하면 전부 나름 캐릭터들의 성격과 외형이 반영되어 단순하게 인형탈이 아니라 진짜로 디즈니세계에 온것 같습니다.

3. 14:10 beaver brothers explorer canoes 비버형제의 카누탐험
호수 근처로 가게 되어 봤던 비버형제카누탐험입니다. 비버 2마리가 타고 가는 작은 크기 카약인가 했었는데 생각보다 탑승객 정원이 아주 많은 비버형제의 카누탐험으로 정말 작은 배 수준입니다. 비버를 볼때면 왠지 항상 화장지는 비버 이 노래가 항상 생각이 납니다.

진짜 이렇게 카누에 타서 직접 노를 저어서 가는데 이거 힘들겠어 생각 했는데 이거 노를 막 젓다 보면 노노노노노 no 이거 진짜 힘들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예전 미시시피강의 유람선 생각이 나는 비주얼의 큰 배도 이 호수를 지나갑니다.
  나름은 영차 영차 하고 가고 싶었지만 일본어로 하나둘셋넷 뭐 이런거를 알려줘서 거기에 맞춰 노를 저어 갔습니다. 생각보다 옷에 노를 젓다가 물이 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강철부대와 해병대보트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에게 강력 추천입니다.

4. 14:55 splash mountain 스플래쉬 마운틴
도쿄디즈니랜드어트랙션 추천 검색하면 5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스플래쉬마운틴입니다.
스팰래쉬마운틴은 우리나라 후룸라이드 컨셉과 비슷한데 그냥 올라갔다 내려오는게 아니라 미국 남부 노래의 이야기로 떠나는 스토리라는데 미국남부면 영어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도쿄디즈니랜드라서 전부 일본어입니다. 스플애쉬마운틴 안에서라면 왜 미국 남부인데 일본어로 나오는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디즈니랜드 한단어면 끝납니다.
거창하게 이야기를 하면 스플래쉬마운틴은 나무배를 타고서 아주 대따시 만한 나무속을 여행하는 어트랙션입니다.

더 짧게 설명하면 아까 말씀드린 후룸라이드입니다. 디즈니랜드는 줄을 서는 공간도 지루하지 않게 잘 구성 되어 있어서 기다리는데 50분 정도 걸린거 같지만 크게 오래 기다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크게 오래기다린다는 느낌이 없다는 거지 작게는 있긴 있었습니다.
저희는 1번 자리라 스플래쉬마운틴 통나무 맨 앞에 앉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놀이기구처럼 그냥 냅따 높은곳으로 올라가서 단번에 물속으로 떨어지는게 아니고 여러 구경도 시켜줍니다.
디즈니스토리가 있는 후룸라이드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하는 스플래쉬마운틴입니다.

5. 15:40 Big Thunder Mountain 빅 썬더 마운틴
빅선더마운틴도 도쿄디즈니랜드어트랙션 추천 검색을 하면 항상 순위안에 검색이 되는 놀이기구입니다.
빅썬더마운틴은 진짜 옛날 서부영화 어딘가 기차역을 재현해 둔것 같습니다. 이름은 거창하게 빅썬더 마운틴이지만 쉽게 보면 예전의 88열차 같은 롤러코스터입니다. 다만 열차가 360도 회전은 하지는 않습니다. 360도 회전 롤러코스터는 도쿄디즈니씨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뭔가 좀 시시할거 같지만 빅썬더마운틴 여기 무대 장치들을 진짜로 잘 해 두어서 서부에 온것 같은 느낌이고 기차도 생각보다 빠르고 터널을 지날때 굉장히 협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속도감이 있고 진짜 재밌습니다.
이건 그냥 추천할수 밖에 없는 빅썬더마운틴입니다. 다만 나는 꼭 서부은 감성은 싫고 디즈니감성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비추입니다.  

#일본여행 #도쿄디즈니랜드 #도쿄디즈니랜드어트랙션 #도쿄디즈니랜드놀이기구 #빅썬더마운틴 #스플래쉬마운틴 #도쿄디즈니랜드어트랙션추천 #디즈니랜드빅썬더마운틴 #디즈니랜드스플래쉬마운틴 #비버형제의카누탐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