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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여행46 신우라야스역 도쿄역 지하철 어린이표 끊는 방법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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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46번째 이야기입니다. 일본여행 중 3박4일 기준으로 4인가족 400만원 예산을 가지고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를 주로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은 일본 jr지하철 신우라야스역에서 도쿄역 지하철 이용 후기입니다.  
400만원의 일본여행 예산 중에서 지하철 요금이 거의 만원을 써서 이제 362만원까지 사용중입니다. 일본지하철 요금은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아주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각종 일본교통카드를 이용하셔도 되지만 저희는 지하철을 거의 타지 않고 오로지  첫날과 마지막날만 사용해서 일본 현지 느낌 나게 끔 JR지하철표를 끊고 탑승했습니다.
참고적으로는 일본지하철 노선이 우리가 부르는 이름과 다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도쿄역이 도쿄라고 되어 있지 않고 동경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혹시 일본역 이름을 잘 모르시면 네이버 등에 검색을 하면 지하철 노선이름으로 알려 줍니다.

  jr노선표 기준으로는 지하철표를 끊는데 요금은 거리에 비례합니다. 이렇게 아날로그로 되어 있는 노란색 표지판을 보고 해당역 금액을 보고 셀프 발권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신우라야스역에서 도쿄역으로 간다고 한다면 이렇게 도쿄역이 아니라 동경으로 되어 있는 것을 찾은다음 해당요금 320엔을 투입해야 합니다.
다행하게도 jr노선의 경우에 지하철표 발권기계 이거 뭘로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지하철키오스크(?)에서 상단홈에서 일본어과 영어 등 외국어가 나오는데 역시 한글도 지원됩니다.

저희는 여행 첫날 환전한 엔화가 종 남아서 엔화도 소진할 겸 동전을투입하는데 동전을 넣는 부분도 뭔가 옛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입니다. 일본엔화는 가치가 우리나라 원화가 다르기 때문에 500엔 동전을 아무런 생각 없이 막 쓸수가 있는데 우리돈 5000원 정도라서 사용시 물가 개념 주의하여야 합니다.

저희가 가는 도쿄역까지 이용료 320엔을 내면 바로 발권 성공입니다. 자판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같이 교통 카드 예를 들어suica 카드 구입하고 다녀도 되지만 저희는 그냥 현금 내고 지하철표를 끊는 방법으로 이용했고 취향껏 혹은 지하철을 사용 빈도 따라서 판단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지하철역 정보와 날짜 나오는데 크게 나오는 글씨가 성인요금 기준이고 작게 나온 요금이 바로 어린이지하철 요금입니다. 그런데 이거 화면 어디를 찾아 봐도 어린이 요금으로 결제 하는 곳이 안나와서 160엔에 맞춰 그냥 아무거나 어린이금액  하면 되는 건가 했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어린이 요금 결제하는 줄 몰라 고민하다가 결국 지하철 승무원님께 물어 봤습니다. 화면에서 절대 안나오고 왼쪽에 있는 불이 들어온 수동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이렇게 똑딱이 버튼을 누르면 어른요금 320엔이였다가 소아버튼을 누르면 어린이 160엔으로 바뀝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그냥 화면 터치를 할때 이 안에 요금을 선택하게 했을텐데 암튼 우리나라와는 지하철이 비슷한듯 다른게 엄청 많습니다.
어린이표의 경우 경우에 똑같이 큰글씨와 작은 글씨가 있는데 위에 한문으로 소 라고 쓰여 있습니다. 예전 우리나라 지하철 티켓도 종이로 된 작은 사이즈의 표였는데 일본지하철 티켓은 그것보다 더 작은 거 같습니다.

정리를하면 JR일본지하철 티켓은 거리 기준으로 가격 예매하고 어린이티켓의 경우에는 다 똑같지만 가격은 반이고 지하철티켓 위에만 작게 별도 어린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지하철 개찰구 안에 표를 넣으면 표 옆에 구멍이 아니고 일본이니까 빵꾸가 납니다. 역시나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입니다.
지하철 내부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거의 비슷해서 처음 타도 잘 갈수가 있습니다. Jr케이요선에서 이제 도쿄역으로 가면 됩니다. 지하철은 패브릭느낌 엉덩이와 등받이로 되어져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시 저희는 도쿄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문표기 동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동경역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희는 1500엔 버스를 타고서 나리타공항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보시는 것처럼 야에스남쪽으로 가는 길도 한글로도 적혀져 있어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도쿄역 코인라커입니다. 저는 일본여행 전에 코인라커가 우리나라도 많은지를 몰랐는데 한번 사용해 본후 요즘에는 지하철이나 관광지 갈때 마다 생각보다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나 봅니다.
다만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큰 캐리어 보관이 가능한 사이즈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잘 찾아다니셔야 합니다.
도쿄역에는 코인락커도 아주 많지만 관광객이 더 많아서 캐리어 보관위해 코인락커를 이용하려는 분들이라면 코인락커 자리가 없을수가 있다는 점을 꼭 계획에 염두하셔야 합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도쿄 야에스 남쪽 출구로 가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면세점 같은 곳 쪽을 지나서 계속 가면 됩니다.

그런데 도쿄역도 굉장하게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에너자이져처럼 오래 갑니다. 그래서 1500엔 버스 타러 가는 야에스남쪽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수 있으니까 내가 맞게 가는 건가 고민을 하지 마시고 한글 표지판을 보도 찾아 가시면 됩니다.

일본여행 중 현지인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고 싶으시면 지하철티켓을 이용해서 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일본지하철어린이요금과 티켓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꼭 기계에서 화면내가 아니라 화면 바깥에 있는 단추를 눌러 금액을 변경하시면 쉽게 발권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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