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 키우기 월동, 커피나무 키우는법은 결국은 사랑

엄마네 화원(이천 꽃모아)에서 가져 왔던 커피나무입니다. 커피나무 키우기 월동 중 예전에는 내심 꽃을 기대했지만 그 당시에는 먼저 수형이 회복된것 만으로 큰 만족이였습니다.
아빠가 커피나무 죽을거 아니면 가서 키워보는거 아떻겠내고 하사셔서 큰 용기를 가지고 집으로 가져왔던 커피나무입니다. 저희집 커피나무도 이쁘게 잘 커주면 해서 올려봤던 포스팅입니다.

얼핏 봐도 블루베리 옆에서 보면 매우 초라한 모습입니다. 시기상으로도 올 초여름 분갈 이후 모습입입니다. 저 모습은 마치 잎이 떨어지면 제 삶도 떨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아무런 지식 없이 단순히 커피나무니까 직광에 혹은 더운 날씨에 건조해야 잘 살지 않을까 임의적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좀 보다 보니 제 생각과 달리 의외로 국내 수입되는 커피나무  아라비카 계열의 대부분은 직사광선에 약하고 높은 습도가 좋다고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함부로 임의적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열매맺는 나무는 비료를 많이 주어야 합니다. 분갈이시에도 비료를 팍팍주고 ~ 주기적으로 팍팍주고~
분무도 하루에 한번은 꼬박꼬박 주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새 잎이 나와 주었습니다. 커피나무의 마른 잎도 거의 자연적으로 하옆져서 떨어지기 전까지는 강제적으로
떼어주지 않았습니다.

커피나무 키우는 법
1. 온도 : 20~25도, 최소 생육적정 온도 16도 이상
2. 위치 : 햇빛 잘 드는 반양지, 다만 잎도 햇빛에
         잘 타는 편입니다
3.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때, 잎 분무 좋습니다.
4. 효과 : 포름알데히드 제거
5. 주의 : 습도가 낮거나,통풍 유의 필요
6. 비료 : 과실수는 비료와의 밸런스가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커피마무에서 수확을 하려면 3~10월 두달에 한 번 완효성비료(고체 동글이), 그리고 잎 색이 더 나빠지면 액상형 비료 2주마다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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