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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마트 레자멜쉬라 와인 내돈내산 프랑스가성비 와인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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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가면 항상 주류코너를 빠짐 없이 둘러 봅니다. 맨 처음에는 구경만 해야지 하고 가지만 항상 뭐라도 하나는 꼭꼭 지어서 카트에 담아 와야 합니다.
요새는 저희가 와인 중 즐겨 먹는 품종인 쉬라가 12,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와인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와인은 레자멜쉬라2021입니다. 전반적인 와인병의 디자인은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레드입니다. 원래 프랑스와인은 레이블에 그림도 그려지고 하는데 이것은 마치 호주산 와인 같은 느낌이 드는 디자인입니다.

쉬라는 요새 저희가 즐겨 마시는 쉬라즈의 원조 품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발음상으로는 시라(Syrah)입니다. 채시라가 생각나는건 왠지 괜한 기분 탓인거 같습니다. 본래 쉬라는 프랑스에서도 론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론 지역에서는 타닌의 성분이 강하여 장기간 와인 숙성이 필요로 되는 와인 품종이 재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술이 그러 하듯 와인은 모름지기 적당히 늦은 밤에 마셔야 제 맛입니다. 화요일의 밤 10시 38분으로 두번째의 와인을 즐기기에 아주 딱 좋은 시간대 입니다.
괜찮습니다. 새벽 1시 전에만 자면 다음날 업무에 지장 없이 일 할수 있습니다.
정식 품명은 레자멜 쉬라로 알콜 도수는 13%입니다. 아까 언급드린바와 같이 원산지는 프랑스 레드와인이며 드라이 와인입니다. 제조원의 경우 SOBEMAB입니다.
레자멜쉬라 오픈하려고 보니 코르크 마개위에 DGDDI라고 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D.G.D.D.I는 우리나라로 생각하시면 관세청 마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소주 병 뚜껑위에도 자세히 보시면 주세납세용이라고 각인이 되어 있는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와인을 오픈하면 코르크마개 측면에 100% 재활용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코르크마개는 재질로 보면 2가지 종류로 구분될수 있는데 천연코르크와 합성코르크마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재활용 문제로 인해 코르크마개의 경우에도 환경을 생각해서 재활용한다고 합니다만 정확하게 어떠한 원리와 방법으로 이걸 다시 재활용해서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와인 뚜껑에 너무 집착해서 보다보면 머리가 아프니까 다시 개봉한 쉬라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 와인을 개봉하면 와인 향은 거의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와인을 잔에 부어 코로 음미하면 살짝이나마 은은하게 향이 나오긴 하지만 역시나 향은 은은한 수준입니다. 와인의 맛은 드라이하지만 신맛보다는 살짝 상큼한 느낌이 강합니다.
첫번째 잔은 흠 뭔가 좀 약한데 하지만 약 20분 후에 와인 2번째 잔을 음미할 때 쯤이면 좀 더 안정적으로 되어 맛있습니다.
그래서 레자멜메를로 와인도 재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메를로의 경우에는 제가 좋아하는 와인 품종입니다. 가격은 마찬가지로 다시 갔을때 15000원에서 20프로 할인되어 12000원에 판매중이였습니다.
레자멜쉬라와 메를로 와인은 12000원대 판매의 경우라면 항상 재구매 강추하는 프랑스 가성비 레드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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