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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거북이와 새우

어항 가성비여과기 중 저면여과기 설치하는 법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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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어항에 저면여과기를 설치하려고 하다가 이 방법 저방법을 열심히 찾다가 도저히 마음에 드는 포스팅이 없어서 그냥 제가 올리는 수족관 저면여과기의 설치 방법입니다.
제가 물 생활을 아주 어릴때 부터 했고 본격적으로는 성인이 된 후로는 근 10년이 넘게 생활했지만 정작 저는 어항에 모래나 흑사를 넣고 스펀지여과기만 넣어 물생활만 한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커먼머스크를 키우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수족관 세팅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과기 중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상면여과기, 외부여과기 등등 있는데 전부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여과기라고 할수 있는 저면여과기는 수족관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닥면 아래에 설치해서 기포기나 혹은 수중모터를 통해서 기포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올때 그 방울과 같이 물을 같이 상부로 올라오는데 이러한 물의 순환을 통해 이물질은 바닥으로 가라 앉히고 다시 위로 나오면서 여과가 진행된다고 보시며 됩니다. 더 자세한 원리와 이유는 다른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건 설치 위주로만 말씀을 들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터넷이나 마트에 가서 저면여과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외부여과기와 다르게 저면여과기의 경우 사이즈의 차이만 있을뿐 그 성능 자체는 크게 차이점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다음 이렇게 생긴 저면여과기 하판을 서로 연결한뒤에 양파망등으로 감싸거나 스펀지, 솜 등로 감싸서 모래, 돌 등 이물질 유입이 엉켜 순환을 막는걸 예방시켜 줍니다.

저면여과기에 다른 부품등을 끼워주고, 마찬가지로 동봉된 콩돌의 위치를 하단부가 되도록 호스 길이를 맞춰줍니다. 이 콩돌의 위치에 따라서 물이 순환하는 양이 달라집니다. 바닥면이 위치할수록 더 많은 물이 올라오고, 반대로 수면쪽으로 상대적 윛쪽으로 올라올수록 물이 올라오는 양이 적어집니다.


수족관을 준비한 다음 끝단부에 저면여과기 위치를 설정하고 호스는 기포기에 다시 연결을 해주면 이제 거의 완성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적으로 여과재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 물리적 여과재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수조내 찌꺼기를 부수고 이물질등이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보통 검은색스펀지의 형태로 보이는게 물리적 여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생물학적여과재입니다. 여과의 필수 핵시이며, 박테리아가 살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여과재에 위치하여 그곳에 자리를 잡은 여과박테리아가 살아가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바닥재를 씻어준 다음에 수족관 바닥에 잘 깔아주고 물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저는 바닥재로 화산석을 세팅해 주었습니다. 참고적으로 지금 물이 기존 어항에 있던 물이 아니고 하루 정도 받아둔 수돗물이라면 이 상태로 최소 이주일은 두어야 물잡이가 됩니다. 단, 강한 물고기나 거북이의 경우에는 좀더 빨리 들어가도 관계가 없긴 합니다.

저면여과시 세팅후 바닥재나 기타 온도계나 히터기 등의 위치를 잘 잡아주며 됩니다. 다만 물 수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나 저면여과기의 경우 수면이 기포가 나오는 곳부터 최소 5센티미터 이상을 유지하도록 수위를 맞춰주면 됩니다.

저면여과기의 장점입니다.
일단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여과효율이 좋은 가성비 좋은 여과기입니다. 여과재 역할을 하는 바닥부에 수질개선이나 생물이 살아가기 위한 박테리아가 생성되기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에 따라 생물학적 여과기능이 좋은 편이며 최초 여과기 설치후를 제외하면 별도 유지에 드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합닌다. 바닥재 아래 설치가 되기 때문에 거북이 같이 바닥을 파헤치는 성향이 있는 생물이 있을 경우 여과판이 그대로 노출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과기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정기적 청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바닥재 전체를 뒤집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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