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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노브랜드 트라피체아스티카 내돈내산, 6800원짜리 와인인데 재구매는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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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노브랜드에 가면은 항상 와인을 한병이나 두병씩은 꼬박꼬박 사는 편입니다.
저는 수 많은 와인 품종중에 개인적으로는 포도 품종 중에 말벡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브랜드아스티카 와인 가격이 6,800원인것을 보고는 저도 모르게 카트에 아니 장바구니에 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트라피체 아스티카 말벡 750ml 6800원으로 노브랜드 와인 가격중 아주 저렴한 가격에 속하는 편입니다.


저희집의 경우 저렴한 와인을 즐겨 마시는 경우는 딱 2가지 경우입니다. 먼저 와인을 마시고 하이볼을 먹기 위해서 혹은 하이볼을 먹고 알콜이 부족하게 되면 SJ마시기에는 너무 주정뱅이 같고, 대신 와인이라면 맛과 분위기 모두 잡을수 있기 때문에 안 먹을래야 먹지 않을수 없습니다.
저희가 요새는 가성비 하이볼 위스키로 자주 마시는 위스키는 조니워커블론드입니다. 최근에 3병 정도를 샀던거 같은데 만약 32,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면 구매하실때 추천드립니다. 대신에 33,000원 이상의 가격이라면 더 좋은 가성비의 위스키도 많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희가 와인에 대해서 조금씩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을 때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닙니다.) 제가 주로 마셨던 와인 품종은 까르베쏘비뇽, 멜롯이 주된 품종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개인적으로 피노누아와 쉬라즈를 좋아합니다.
지금이야 까베르네소비뇽과 메를로로 품종을 표기화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에 말벡(Malbec)을 마시고 접했을때는 굉장하게도 투박한 맛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프랑스가 원산지입니다마 지금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 입니다. 말벡은 타닌과 풍미가 순한 편의 특징을 나타내는 와인인데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저가나 중저가 와인 품종으로 많이 수입해서 들어오는 편입니다.
물론 이것은 상대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이 결코 싸구려나 맛이 없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뭐든 다 그렇겠지만 비싼것은 다 비쌉니다.
  이 와인 정식명은 아스티카 말벡입니다. 무슨 메이커 패딩 모델명 같기도 한 와인 이름입니다. 아까 잠시 언급드린 대로 원산지는 아르헨티나의 와인이며 알코올 도수는 12.5도입니다. 와인제조사명은 GRUPO PENAFlOR S.A로 발음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스티카 와인 코르크마개에는 아르헨티나 지도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르크마개의 그림이나 와인 정체성을 알아보는 것도 와인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그허해도 뭐니 뭐니 해도 역시나 술을 마시는 즐거움은 따를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역시나 술을 따르고 있습니다.

와인 레이블을 보면 아스티카의 경우 꼬마자동차 붕붕이를 불러서 꽃내음을 맡게 해서 힘이 나게 해야 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레이블과 달리 소머즈급이 아닌 바에는 향을 일부러 맡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전혀 느낄수 없습니다.

  아스티카를 개봉하고 첫 잔의 경우에는 굉장하게 저렴한 맛이 납니다. 와인의 경우 저렴한 맛이라고 한다면 뭔가 어울리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에 어색한 맛에 입의 안을 겉돌면서 아주 떫은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20분이 넘으니까 와인 맛이 좀 낫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20분이 넘으니까 조금 더 낫긴 합니다. 그런데 재구매는 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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