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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대부도 바다의별캠핑장 내돈내산, 타프존9구역 우중캠핑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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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바다의별캠핑장 타프존9구역

지난번에도 한번 포스팅했었던 대부도에 위치한 수영장이 큰 바다의별캠핑장입니다.
제가 리뷰하는 순서는 역순이라서 이때 방문을 하고 나중에 재방문을 했었습니다. 첫 방문시에는 아무생각없이 수도권 캠핑장을 검색하다가 운좋게 찾아서 예약한 경우였습니다.

1. 66번째 캠핑입니다.
2. 22년도 10월 초에 2박 3일로 갔다왔습니다.
3. 대부도 바다의별캠핑장 9구역2번타프존으로 오래간만에 비가 내렸던 우중캠핑입니다.

 일부 지도에는 바다의별 관광농원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산 바다의별 캠핑장은 펜션과 카라반(방갈로 스타일입니다)등 을 모두 가지고 있는 초대형캠핑장에 속합니다.
대부도에 위치해 있지만 지도상으로 맨 하단 바다 옆 사이트가
아니라면 바다는 전혀 볼수가 없으므로 바다뷰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캠핑장 타프존 중에 9구역 2번으로 바로 예약했었습니다. 인터넷에는 아무리 여기저시 검색해도 이 타프존에 대한 상세 설명이 없어서 애를 먹었습니다.

뒤쪽으로는 갈대숲존으로 볼수 있습니다. 바다는 절대 볼수 없는 사이트입니다. 그래도 존 하면 존코너지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피칭을 하기로 합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노스피크A7 에어텐트를 챵겨 가져 갔는데 바닥의 파쇄석이 진짜 파쇄석이 아닌 각종 폐기물스러운 타일이나 유리,볼트 같은 것들이 섞여서 깔려 있어서 처음에는 골라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저희 사이트 뷰입니다. 바로 앞에는 족구장뷰인데 실제로도 어른들아 족구도 하고 어린이들은 공도 차고 합니다.

  바다의별 캠핑장 9구역 타프존 사이즈의 크기는 노스피크 A7를 피징했을때 앞으로 조금 삐져나오고 양 옆으로도 약간 좁습니다.
대형텐트의 경우에는 밖으로 좀 삐져나오고 일반텐트의 경우에는 충분하고 작은 텐트는 두개도 가능한 크기입니다.

9구역의 경우에는 타프 색상만 다르고 전부 동일한 컨셉입니다. 처음에는 비어있었는데 주말에는 전부 손님이 들어 오셨습니다.

관리사무실측에 위치해 았는 개수대인데 제가 갔던 시점 기준으로는 어떤 곳은 온수만 나오게 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마찬가지로는 관리사무실측에 있는 샤워실과 화장실입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긴 한데 반대로 깨끗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혹은 아니면 시설물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는 전반적으로 유휴시설이 조금 많았습니다. 그래서 핀란드사우나의 경우에는 창고로 전용해서 사용중이였습니다.

여기는 자전거 대여도 해주시는데 인원투수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아래쪽 빨간자전거는 30분에 2만원이며, 4인용 자전거의 경우에는 30분에 만원입니다.

분리수거장이 몇 군데 정도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금방 어지럽혀지긴 하는데 또 청소하시는 분이 많아서 다시 금방 정리거 되는거 같습니다.

놀이터 옆에는 짚라인도 있긴한데 아이들이 혼자서 타면 조금 느리고 다른 사람이 뒤에서 좀 밀어주면 아주 재밌게 탈 수가 있습니다.
캠핑장 놀이터도 왠만한 동네 한 켠에 있는 놀이터 만큼 정도는 되어 있는데 제 생각보다 아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놀이터 뒷편으로 가면 바로 앞에 바다가 보입니다. 저 당시에는 썰물 상태로 바닷물이 쭉 빠진 상태였습니다.
여러 리뷰등을 안터넷으로 찾아 봤는데 이 곳에는 조개나 다른  잡을 만한게 없다는 글이 많아서 잠깐만 갯벌을 보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렇게 바닷가가 오목한 구조의 경우에는 조개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나올때 바로 손과 발을 물로 씻을수 있게 샤워기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까전에 잠시 말씀드렸던 바다의별캠핑장 수영장 중에 온수수영장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 운용을 하지 않고 늦여름부터는 온수수영장 이용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로 따뜻한데 추가 이용료는 만원입니다. 온수수영장의 경우에는 인기가 많아서 여기 안에 아이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에는 야외대형수영장입니다. 별도로 이곳 수영장의 이용료는 없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에는 물이 좀 찬데 아랑곳하지 않고 재미나게 노는 피끓는 어린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차양막도 일부가 설치되어 있고 장판 미끄럼틀도 굉장히 빨라서 내년의 여름애는 여기에 다시 와도 되겠다 싶을 정도였고 실제로도 재방문 했습니다.

맨 처음 오셔서 관리사무실에 가셔서 체크인을 하시면 됩니다. 매점도 관리실겸 있는데 물건이 조금 비쌉니다. 킨더조이가 하나에 2500원이고 물아 2리터에 3000원이였습니다.
장작의 경우에는 그래도 만원이였습니다

그리고 매점에서는 카드도 되기 때문에 굳이 현금을 안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희는 4인용 자전거를 30분에 만원
주고 빌렸습니다. 30분 정도 더 타도 별 터치를 않하실거 같지만, 제 체력이 격하게 방전되서 정시간애 준수를 했습니다.

캠핑장안에 코인노래방도 있는데 이용료는 곡당 1000원입니다. 습관적으로 만약 1절 종료후에 취소 누르시는 분들은 함부로 놀린 그 손모가지를 잘 간수하셔야 좋을거 같습니다.

캠핑을 다니다 보면 요새는 여러 형태의 타프존이 설치된 곳을 많이 가봤는데 주변에서 자주 듣는 질문이 진짜 비가 와도 문제없냐고 묻는 것입니다.
옆 사이트를 잘 보시면 비가 강하게는 흩날리지  않아도 꽤 많이 비의 흔적 있는것이 보이실 겁니다. 그래서 정답은 타프존이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일부 젖는건은 어쩔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비가 와서 텐트를 안으로 작게 꾸겨 넣어서 텐트 피칭을 수정 했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면 젖는건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비오는 날의 캠핑장 철수시를 항상 대비해서 김장봉투 특대를 꼭 필수적으로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비에 젖은 텐트를 김장봉투에 넣어서 쉽게 가져온 다음 말리기 쉽습니다.

장점입니다.
1.온수수영장과 대형수영장,놀이터 같이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요소가 아주 많습니다.
2.타프사이트의 경우에는 꼭 비가 아니더라도 이슬이나 강한 햇빛을 막아주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3.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바다 옆에 있는 캠핑장입니다.

단점입니다.
1.캠핑장내의 매점은 비싼편입니다.
2.유휴시설이 좀 많고 반대로 계속 조성중인 곳도 있어서 깨끗하지만 지저분하고, 반대로 지저분하지만 깨끗한 느낌입니다.
3.캠핑장의 규모가 매우 커서 끝에 있는 사이트의 경우에는 놀이터와 수영장을 오가기는 힘들어 보여 집니다.
4.9구역 기준에는 파쇄석의 상태가 안좋습니다.

바다의별캠핑장 총평입니다.
재방문 의향은 있고 실제로도 재방문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에어텐트로는 9구역으로 안올꺼 같습니다. 그리고 매점이 좀 비싸니까 꼭 다 챙겨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펜션등도 같이 운영 하시기 때문에 만약 캠핑하시는 가족분들과 일반 가족분들이 조인해서 가시기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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