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이용안내 시간주의사항 안내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4. 9. 21.
728x90
반응형

포항 환호공원내 위치해 있는 스페이스워크입니다. 그 이름처럼 우주를 걷는 듯 느낌과 형상에 실제로 길이 조금 흔들려서 짜릿함이 더해질수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여행중에 필수 핫플이 된 곳입이다.
  참고로 여기는 포스코가 만들어 포항시에 기증한 형태로 지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스카이워크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우리집 지은 돈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아마 철사 한줄 정도는 제가 아파트 살때 부담한 돈으로 만든게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인터넷으로 입력하실때에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로 검색하고 가셔야 합니다. 이름만 얼핏보고 난뒤 포항 스카이워크로 검색하다면 전혀 다른 바닷가에 있는 곳으로 네비가 안내합니다. 사실 저희는 스카이워크도 그래서 한번 갔다 왔습니다.


  주차는 포항시립미술관 3주차장쪽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날씨가 좋은날에는 떠오르는 포항 핫플레이스 스페이스워크를 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차장이 많아도 쉽게 주차할수 없습니다. 포항을 지나는 모든 차가 여기 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포항 환호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원이라고 해서 와이프님한테 여기가 공원이라 입장료가 공원인가 하고 싶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할만과 안할말을 가려 하라고 해서 결국 속으로만 꾹 삼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고 싶어도 이미 저만치에 아이와 함께 가버린 와이프님입니다.
공원내에는 안내판이 많아 어렵지 않게 스카이워크로 찾아갈수 있습니다. 환호공원이니 막 소리를 치며 환호하면서 가야 하는것 아닌가 했지만 자꾸만 헛소리를 하면 그냥 골로 갈수가 있습니다.
  특히 봄철이면 여기 벚꽃이 한가득 피어 사진찍기가 좋습니다. 모자이크로 가렸지만 연신 여자친구의 사진을 200장은 찍어주는 듯한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스타감성의 실체입니다.

참고적으로는 사람이 없는 월요일날 한번 가봐야지 하실수가 있는데 스페이스워크 휴무일은 매월 첫번째 월요일이고, 공휴일인 경우라면 다음날이기 때문에 가실때 정기휴무일을 잘 살펴 보고 가야합니다.
저희는 산책을 삼아 입구를 지나쳐 반대편 경치도 한번 구경할겸 화장실도 갈겸 해서 가봤습니다. 저기가 영일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은 예전에는 영일만이였지만 해운대, 경포대처럼 지명 끝에 대로 끝나는게 잘 된다고 해서 그 이후에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아는 영일대 이름 탄생의 비화 썰입니다.
사실은 또 제가 죽도어시장에서 쓴 돈만 하더라도 어마무시하고 첫째의 돌사진도 포항에서 찍었을 정도로 포항은 제 12번째 고향쯤이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게 바로 스카이워크입니다. 역시 이름처럼 스카이작으 말고 스카이워 큽니다. 그래서 아이들용으로 아마도 작게 말들었다면 스카이워작으 였지 않을까 하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 봅니다.

스페이스워크 안내에 대한 문구가 있는데 시간과 주의점입니다. 강우, 강풍시에 출입이 통제되며 키가 110cm 이하는 이용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산길 같은 오솔길로 들어가서 제 체감상으로는 한 200m쯤 올라가면 남은 이정표가 50m 정도 남았다고 또 알려 줍니다.

계단을 올라가자 바로 보이는 스카이워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아주 커서 놀랬고 줄은 더 길어 한번 더 놀랬습니다. 이곳은 제사 지내듯이 차례차례 올라가기 때문에 한 번에 우루루 못 올라갑ㄴ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약간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서 있는 곳 기준으로 줄이 한 100m 정도가 되었는데 그래도 5~10분 정도 걸려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에 저 88열차 아니 요새 기준으로는 독수리요새인가 암튼 길이 360도가 되는 곳을 어떻게 가는거지 했는데 잘 보니 입구를 막아 놓았습니다.
  혹시나 사진을 찍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리면 아래에 계신분들에게 안전사고가 날수가 있으니 왠만하면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다리가 흔들려서 좀 후덜덜하기도 해서 그런감이 없지 않아 좀 있습니다.

아래 사진 잘 보시면 길을 잘못 드신건지 혹은 일부러 그래도 한번 가 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길 앞에서 뒤돌아서 다시 돌아신 계신 분도 보입니다. 올라가자 마자 길이 나뉘어진 곳이 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흔들거리는 거에 좀 무서움 아니 두려움을 급 느끼신 분들은 첫번째 회전 구간전 포기를 하고 다시 내려 가시는 분들도 더러 여러분 계셨습니다.

색다른 포항 여행을 원하시면 날씨 상황을 잘 확인 해 보시면서 포항스카이워크 구경을 하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약자와 임신부는 당연히 추천드리지 않고, No약자는 당연히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어차피 이용료가 무료라서 위에 사진만큼만 아주 살짝만 올라 갔다가 내려오시는 것도 괜찮은 추억이 되실듯 합니다.

#포항 #포항핫플 #포항여행 #포항스카이워크 #포항가볼만한곳 #포항아이와함께 #포항아이랑가볼만한곳 #환호공원스카이워크 #포항스카이워크입장료 #포항스카이워크주차장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