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정식 스타일의 초밥집호이안 바나힐 리틀도쿄 후기

베트남 호이안 다낭 패키지 관광에 포함되었던 바나힐입니다. 처음에는 저는 바나힐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바나힐 케이블카를 타고 골든브릿지 손모가지 사진 하나만 찍고 끝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나힐 골드브릿지에서 다시 한번 더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테마파크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결코 작지가 않습니다.

저희는 다낭 패키지에 포함이 된 리틀도쿄에서 점심이 예약되어 있어 선택권 없이 바나힐 리틀도쿄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 그냥 리틀도쿄이지만 메뉴 구성을 보면 작은서울로 하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한식이 많이 반영된 뷔페입니다.
주로 다낭 패키지 관광객분들이 많이 오셔서 제가 리틀도쿄에서 식사를 할때는 저희 포함 항상 단체로 들어오고 다시 단체로 나가는것 같습니다.
리틀도쿄 건물 안측으로 앉으셔도 되고 상대적으로 개방감 좋은 테라스 형태에 앉아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베트남에 온 직후날 부터 다음 끼니가 혹시라도 입에 안맞을수가 있으니 매끼 입에 맞을때는 충분히 먹어두자 하고 마구 먹었습니다. 그런데 매 끼 베트남 식시가 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4키로 쪄서 왔습니다. 저는 비만 패키지 관광으로 온거 같습니다.

먼저 리틀도쿄 바나힐 뷔페 구성 초반에는 빵과 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우리나라 뷔페에도 빠질수 없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엄마는 외계인도 아주 맛있지만 뷔페에서만 느낄수가 있는 B급 감성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대신에 너무 많이 느끼시면 살이 비만급 감성이 되니까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열대과일은 별로 안 좋아해서 거의 안 먹는데 다낭 노보텔 호텔을 시작으로 하여 베트남수박음 진짜 설탕 친 것처럼 너무나 맛있습니다. 진짜로 설탕을 뿌린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씨리얼을 드시는 분들이 있나 싶긴 한데 우유와 씨리얼 그리고 오렌지 쥬스까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셀프로 여러음료가 있는데 콜라와 환타 그리고 배민에서 서비스로 받아 냉장고에 항상 차곡차곡 쌓이는 스프라이트가 있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고른 본격적인 메뉴입니다. 오징어링과 돈까스, 감자튀김입니다. 참고로 제가 리틀도쿄 갔을때는 돈까스의 고기는 좀 얇고 튀김 옷은 더욱 스키니 스타일로 쫙 붙어 있어 제 입맛에는 약간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각종 여러 소스류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토마토케찹이랑 칠리소스는 외관으로 거의 구분이 안가는데 또 두 소스가 붙어 있고해서 명패도 명확하지 않아서 헷갈릴수 있으니까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 뒤에서 열심히 음식 마무리를 하시고 계십니다. 별도 하는 요리라기 보다 어디서 공수를 하면 여기서는 그저 올리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각종 초밥과 롤입니다. 왜 베트남 다낭에서 리틀도쿄지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더 초밥 구성이 많아 일본하면 스시니까 식당이름을 리틀도쿄로 작명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시와 같이 먹을만한 사이드류와 각종 소스까지
다시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첫째가 잘 먹던
베트남볶음밥으로 역시 맛있었습니다. 역시나 동남아시아 쌀로 만든 볶음밥이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성의 떡볶이는 그 흔한 마늘 한 가루와 대파 한 쪼가리도 없지만 오로지 맛의 가루로만 맛을 내 그 옛날 먹던 추억을 일깨워주는 떡볶이입니다. 옛 추엇의 맛을 베드남 머나먼 타국에 느끼다니 신기합니다.

다낭 호이안 바나힐 리틀도쿄의 제육과 닭강정입니다. 지금 기억으로 제육은 보통맛이였고 닭강정은 먹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비비큐 하는데로 가서 꼬치달라고 하면 두개씩
주시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한 8개는 먹은거 같습니다

우동도 있었는데 나름 바나힐 일식이니까 스타일이라고 해서 쌀국수 대신 우동이 있는데 딱 급식 수준입니다.
베트남 패키지 가이드님이 리틀도쿄 연어가 맛있었다고 해서 원래는 연어를 잘 안 먹는데 그래도 맛있어사 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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