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철 1호선 여행에서 첫째가 가자고 해서 갔던 버거킹수원역점입니다. 첫째가 밀크티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버거킹 쿠폰을 받아서 쿠폰 써야 한다고 굳이 집앞에 버거킹이 있는데 멀리 지하철 수원역까지 와서 갔습니다.
인터넷 검색 기준으로는 버거킹수원역사점입니다. 역사의 도시 수원이라서 그런지 햄버거도 수원역사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요런 유머를 좋아합니다.
사실 가볍게 여행을 다닐때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하게 먹기도 했던 학생때가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햄버거중에서 버거킹 와퍼를 좋아합니다. 버거킹의 단점으로 모두 와퍼 느낌이 나는것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그래도 저의 입맛에는 특히나 다이어트를 하고 난뒤에서 와퍼주니어가 딱입니다.
평택에 살다보니까 조그만한 지제역만 가다 수원역을 오니까 대따시 큰 라이언도 있고 엄청나게 대도시 느낌입니다. 완전하게 저는 촌사람 다되었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역사의 도시 수원역사점 버거킹입니다. 내돈내산이니 원하시는 버거를 입맛따라 찾아가시면 됩니다. 사실 옛날에 햄버거가 저렴한 느낌이 좀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해장국을 가격 뺨치는 가격입니다.
물론 해장국 뺨치는 가격은 커피도 그렇고 빵이나 기름값도 그렇고 많은 것이 다 올랐습니다.

항상 고민은 주로 와퍼주니어 할인을 하는데 이것만 먹으면 단돈 겨우 2500원입니다. 그런데 어쩔수가 없이 음료수도 먹어야 하고 하다가 보면 결국 세트메뉴로 시키게 됩니다.
ALL Day King 할인 행사로 몇몇 세트메뉴가 하루종일 5500원 부터 시작이지만 넷플릭스를 3개월 보고 난 것처럼 마땅하게 끌리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전 처음 봤는데 이렇게 혼밥 좌석이 진짜 따로 있었습니다. 폭이 정말 한명로 앉으면 딱입니다. 연인사이라도 여기서 같이 앉으면 햄버거를 먹다가 싸움날 정도로 자리가 협소합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혼자 햄버거를 먹는 경우나 버스나 지하철 혹은 수원역 ktx 기다리는 손님만을 위한 좌석인거 같습니다. 더 놀라온건 혼석이 거의 만석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디가나 항상 제 몸무게 처럼 빠지지 않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저희 평택에서 살고 있는 브라이언이 버거팅 모델입니다. 예전 저희 아파트에서 저 멀리 건너편에 살다가 지금은 다른 평택전원주택 단지로 이사를 간다고 했었는데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버거킹 앱은 어쩌다 한번씩 오더라도 항상 설치를 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끔 오더라도 적립을 하면 등급이 올라가고 등급에 따라서 생일쿠폰 서비스나 할인 등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직 버거팅앱에서만 받을수 있는 할인 혜택이 있어서 꼭 버거킹앱을 설치하시고 할인 행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버거킹앱 쿠폰을 열면 안에 매장용과 킹오더용, 타임딜이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아웃도어 세일처럼 막 가격이 세일 한다고 하긴 하지만 할인율에 비해 금액이 막 저렴한 느껴지지 않지만 간혹 대박 할인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 잘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수리수리마수리 주문을 한 버거킹 와퍼주니어입니다. 이때는 한참 다이어트 중이여서 와퍼주니어로도 충분했는데 설날때 매일같이 일일 라면과 술, 야식을 먹었더니 금방 하루에 500g씩 살이 살뜰하게 쪄서 연휴기간 동안 열한근은 찐거 같습니다.

Back to the basic 딱 기본에 충실한 와퍼입니다. 오늘 캠블리를 해서 외국인과 화상영어를 하는데 베이직 하니까 베이식 뭐 이렇게 발음을 해야 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만의 햄버거 맛있게 먹는법입니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사람마다 좀 다르겠지만 저는 아주 간단합니다. 거의 모든 햄버거의 위쪽 빵 번 부분이 참깨와 구워진 느낌 나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햄버거빵 윗이부분이 맛있고 바닥부분은 그냥 빵만 있어 상대적으로는 맛이 덜 하는데 맛이 덜한 부분이 혀에 먼저 닿으니까 햄버거를 베어 물때 맛있는 부분은 정작 맛을 느낄수가 없는 입 천장에 닿아 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햄버거를 요렇게 거꾸로 뒤집어 먹는 방법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햄버거 번이 입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참깨빵의 고소함 그리고 식감 맛이 입에서 맛이 한번에 바로 느껴질수가 있습니다.
햄버거를 먹는 방향을 바꾸기만 하더라도 더 맛있게 느끼실수 있습니다.
역시나 햄버거만 먹으면 이것도 다이어트 식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이렇게 감튀가 빠질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햄버거 안에 감튀를 10개 정도 깔아서 먹기도 했었는데 역시나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 그런지 지금은 순전히 오로지 와퍼 주니어만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맨 처음에는 왠 버거킹 주문 종이가 따로 있가 했는데 주문된 버거가 바뀌지 않도록 위해 이렇게 붙혀서 주는거 같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간단히 지하철1호선 여행 중에 버거킹 수원역사점 데이트였습니다. 데이트 통장은 물론 따로 없었지만 결론적으로 더치페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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