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필럼 키우기, 무난하고 쉽게 키우기 쉬운 식물

식물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쁜
식물은 키우기가 어렵고 그래서 가격도 나갑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식물은 바로 스파티필럼입니다. 영어로 하면
피스릴리라고도 합니다.
단순히 초록초록하기만 하면 단조롭게 보일수
있는데 불염포의 흰 꽃모양도, 그리고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인데 공기정화 능력도 좋고 더군다나
가격도 착합니다.

개인적으로 식물을 처음 키우고 있을때 미세먼지와
냄새를 없애준다고 해서 이게 정말인가 아닌가 의심을
했었는데 저렴한 가구 냄새가 일주일째 안 빠지지
않을 시점에 스파티필럼을 모셔왔는데 다음 날 정말
한 90프로가 냄새가 없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불염포가 어디서 나오는가 하면 바로 줄기 옆부터
갈라져서 나옵니다.

나이가 들면 이 흰색으로던 불염포가 녹색으로 변색됩니다.
그럼 미관상 예쁜지 않으니까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풍성한 잎과 함께라면 키울만한 맛이 납니다.

나중에 다시 또 포스팅 하겠지만 만약에
스파티필럼이 꽃이 없는 경우는 과영양 혹은
반대로 영양이 부족한 경우 그리고 화분이
빡빡하거나 너무 음지일 경우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꽃이 없는게 좋습니다.
집 안 정확히는 방과 거실에서만에만 식물을 키우서
꽃가루가 떨어지면 치우는 것도 일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또 간사해서 잎만 있으면 이거
꽃대 언제 올리나 또 내심 바라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러하듯 식물 공기정화능력을
좋게 하려면 정기적으로 샤워기로 잎을 닦아주거나
천으로 살살 닦아주어야 합니다.
잎을 통해서 미세먼지등을 흡수하는데 잎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청정기 효과가 좋지 않는걸로 생각하면
되실거 같습니다.

물 샤워를 통해 먼지 뿐만 아니라 혹시나 있을
벌레나 이물질등도 씻겨 내려갈수 있습니다.
새잎도 잘 내어주고 잎도 너무 반짝반짝합니다

스파티필럼 키우는 법 꿀팁
1. 위치 : 반음지, 반양지 등 실내 아무곳 가능
2. 온도 : 최저 8도이상
             적정 18~28도입니다.
3. 물주기 : 겉흙이 마를 때와 매일 수시로 분무
                 겨울에는 건조하게 물을 줍니다.
4. 기타 : 꽃(불염포)이 없을수 있으나 반대로 조건만
             맞으면 연중 내내 항상 볼수 있습니다.
             수경으로도 가능합니다
5. 효과 : 포름알데히드, 가스  

개인적으로는 처음 식물을 기르는 분들께
추천하는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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