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시스 키우는 법입니다.
꽃 향이 은은하면서 찐하게 퍼지는 겨울꽃의 대표
주자 히아신스입니다.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흙에 심었다가
구근으로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이번에는 수경으로
히야시스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히야시스수경키우는 법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물잔에 물을 넣고 구근(양파모양)이 잔에 맞는 수준으로
올려 놓으면 끝입니다.
이 때 구근의 무게와 수경의 물기로 인해 구근이 지속적
으로 압력을 받으면 찌그러지거나 무를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시라면 위에 처럼 구근 몸체가 컵 안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반 이상이 외부로 돌출될수 있는
타입으로 키우시면 도움이 됩니다.
수경으로 키운다고 해서 물을 잘 갈아 주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예민한 식물이 아니라면 최소한
일주일에 1회는 무조건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경으로 키우지 않고 일반적으로 키우신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히야시스 키우는 법
1. 위치 : 반양지 (티비에서 창가 방향)
2. 온도 : 최소 5도 이상 (적정 10~23도)
3.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 때, 수경은 관계 없습니다.
4. 꽃 : 2~4월 꽃이 주로 나오는데 환경이나 품종에
따라 더 이르거나 늦을수 있습니다. 단 꽃을
오래 보시려면 밝고 서늘한 환경이 좋습니다.
5. 주의점 :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는 꽃이 빨리지고
과습시 알 뿌리가 물렁해집니다.
6. 기타 : 구근식물입니다.
구근을 잘 보시면 꽃 색깔이 보이나 진한건
색 구분이 헷갈릴수 있습니다.
무스카리와 같은 대표적으로 꽃과 향이 좋은 구근
식물입니다. 이것도 나중에 다시 자세히 포스팅
하겠지만 구근식물 보관법은 사람들 마다 다릅니다.
그냥 묻고 살짝 말려 베란다에 두시는 경우,
그늘에 말리고 베란다나 베란다 창고에 두는 경우,
그냥 뽑아 양파망에 넣고 세탁기 위에 두시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저는 다 해봤는데 관건은 수분과의 싸움도
중요하지만 결국 언제 구근으로 수확하는지가 중요
한거 같습니다.
히야시스 꽃이 지고 조금 더 키운 다음에 잎이 약간
죽어나는 듯한 느낌이 들면 알뿌리 위 잎을 댕강 잘라서
서늘하게 말리는게 꿀팁입니다.
*상기 내용은 집안과 주변 환경, 아이 특성마다 상이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서적들 중 공통된 기술과
제 경험 기준으로 작성된 사항이니 초보분만 참조하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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