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 키우기 쉬운 식물

키우기 가장 쉬운 식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입니다. 원래는 학명 기준으로
이오난타라고 해야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통칭
이오난사라고 부릅니다.
이오난사 키우는 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1. 최저온도 : 10도
2.물주기 : 주 1회 물에 잠기게 푹 담가줍니다.
3.주의점 : 물에 담근후 꺼낸 다음에는 다시 몸통을
뒤집어서 물기가 줄기사이에 남아있지 않게 최대한
없애 주어야 합니다. 물이 고여 있으면 과습으로
인해 썩기 쉬운 편입니다.
이오난사라고 하지만 부부싸움 직후에 이혼한새로
들릴수 있는점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맨 처음 키울때 마땅히 둘만한 곳이 없어서
유리잔안에 두었었습니다.

유리컵이나 와인잔안에 두어도 나름 인테리어가
나쁘지는 않지만 잔에 둘 경우에는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또한 물기가 완전히 건조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잔 속에 넣을 경우 수분으로 인한
악조건이 될수 있습니다.
이웃분들과 티비에서 보니 대충 공예용 철사로 꾸불
꾸불해서 만드시는거 보고 나도 할수 있다 해서 도전
해 보았습니다.
만들고 보니 오히려 제 속이 구불구불 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니모 컨셉으로 만들었으나,
나중에는 뭐라도 되면 다행이다 했습니다.
역시 인생은 실전입니다. 그래도 나름 이오난사가
안정적으로 올려진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이오난사 키운기 키포인트
1. 반양지 및 햇빛을 많이 봐야 잘 큽니다
2. 물을 주고 난뒤에는 물기는 최대한 없애주어서
  수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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