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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거북 알로카시아 키우기, 거북알로카시아 키우는 법의 핵심은 병충해 예방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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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아주 반짝반짝하고 찐 카키색 같은 잎이
특이해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거북알로카시아입니다.
이국주적인 느낌이면 잎도 굉장히 클거 같습니다.
이름처럼 잎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겼는데 흡사
건담 방패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실제의 모습과 재질(?)도 정말 조화인지 진짜인지
구분안되는 모습입니다. 거북알로카시아 하나라면
창가 테이블이 정말 카페 느낌을 낼수 있습니다.
물론 다음카페 느낌은 아닙니다.


저는 맨 처음에는 큰 잎 하나와 작은 잎 하나로
총 2개로 시작해서 지금은 네 잎이 되었습니다.
이 잎의 이름은 도나텔로,라파엘,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로 명명했는데 닌자 거북이처럼
색상표기를 안하면 쉽게 구분할수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로카시아 종류로 여러개 키워 봤지만
거북알로카시아의 경우 최대 어려운 것이 바로
병충해입니다. 다른 식물보다 유난히 벌레가 좋아해서
뿌리파리, 총채벌레 등 잊을만 하면 한 번씩 피해를
입습니다.
물주기를 할때 뿌리파리 애벌레가 있는 것이 확인되어
한번의 고난이 있었습니다.
뿌리파리가 확인되면 약을 치거나, 아니면 바로 분갈이를
해서 흙을 다 바꿔주어야 합니다.
물론 좀 건조하게 물을 주어도 되긴 하는데 오래걸리고
그러한 사항에서 다른 화분으로 뿌리파리가 번식할수
있습니다.


보통 날파리 보다는 크고 파리는 아닌데 모기 같이
생긴 날벌레가 갑자기 돌아다니면 뿌리파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한 마리가 있으면 화분에 유충으로 많이 있을수
있으니 바로 바로 확인해서 끈끈이를 두거나 해서
방제 작업에 힘써야 합니다.


분갈이 이후 몸살로 인해 잎 몇 장 날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건강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총채벌레도 생기고 제가 키운 식물 중에
단연 중 병충해에 취약한 식물이 단연 거북알로같습니다.
물론 집에 이거 하나만 키운다면 어디서 옮을 일이
없기 때문에 문제 없긴 합니다만 이 당시에는 집에
화분이 120개쯤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꼭 집이
아니더라도 밖에서도 먼지따라 바람타라 타고
들어 오는거 같았습니다. 식집사의 숙명은 분갈이와
병충해화의 싸움입니다.


녹색이 메인 줄기이고 왠지 바스러질거 같은
갈색 잎쪽에서 새 줄기가 하나씩 올라오기 때문에
하엽한 것으로 착각해서 잎을 떼어 내면 안됩니다.


거북알로카시아 키우는법, 핵심  꿀팁
1. 위치 : 반양지 (티비 기준 좌우측)
22 물주기 : 겉흙이 마를 때와 매일 분무가 좋습니다.
                 줄기에 비해 잎이 크고 무거워서 물 부족시
                 쳐지는 편입니다
3. 효과 : 증산작용 (뿌리로 물을 흡수해서 잎으로
              방출하는 가습효과)
4. 주의 : 직사광선 처럼 강한 빛에 잎 탐 주의요합니다.
              잎에 생기는 이슬에 피부가 닿으면 민감하신
              분들은 빨간 발진이 살짝 날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병충해에 취약
5. 기타 : 증산(뿌리로 물을 흡수하여 잎으로 방출)
               활동이 좋아서 어느 정도 과습은 버티지만
               그래도 과습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상기 거북알로카시아 키우기 내용은 주변 환경 및
아이 특성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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