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42 도쿄디즈니씨 어트랙션 14개 직접 타본 놀이기구 추천 후기 3편

일본여행42번째 포스팅 도쿄디즈니씨 어트랙션에서 14개 직접 타본 놀이기구 추천 후기 3편입니다. 도쿄 디즈니씨나 디즈니월드는 우리나라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보다 무서운 놀이기구가 몇개 없어서 아이와 가기 좋은 테마파크입니다.
1. 15:25 raging spirits 레이징스피리츠
도쿄디즈니씨와 디즈니랜드에 안에 있는 수 많은 롤러코스터중에서 유일하게 레이징스피리츠만 360도를 회전하느 컨셉으로 만들어진 어트랙션 raging spirits입니다. 그래서 해당 놀이기구 입장할때 키 제한이 있습니다.

물론 레이징스피리츠가 360도 회전하는 롤러코스터라고 해도 에버랜드 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아 크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레이징스피리츠 어트랙셔늬 제 생각에 뒤에 나올 타워오브테러와 함께 쌍두마차로 도쿄디즈니씨 놀이기구 중 아주 스릴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레이징스피리츠에서는 거의 한시간 정도 줄이 있었는데 이건 그 만큼 기다릴 가치가 있습니다.

2. 16:25 disneysea transit streamer line 디즈니씨 트랜짓 스티머라인
이름도 좀 굉장히 어려운데 쉽게 말하자면 그냥 배를 타고서 안에 있는 호수를 유람하는 디즈니씨트랜지쓰티머라인입니다. 영어로 disneysea transit streamer line인데 lost river delta 또 다른 이름으로 라고 합니다. 증기선을 타고 여유롭게 뱃놀이 여행을 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신기한 한가지는 여기 호수가 바닷물 정화를 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진짜로 구석탱이 까지 잘 봐도 물때와 녹조하나 없이 엄청나게 깨끗해서 깜짝놀랬습니다. 이게 바로 디즈니의 매직인것 같기도 합니다.

3. 17:05 the Leonardo challenge 포트레스익스플러레이션 더 레오다르도 챌린지
디즈니씨는 하나 같이 이름이 어려운게 많습니나. 포트레스익스플러레이션 더 레오다르도 챌린지는 이름은 길지만 대항해 시대를 작게 체험할수가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실내에 있는 놀이기구로 더레오나르도 챌린지는 이렇게 조이스틱을 조종해서 배를 움직이는 것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조이스틱을 이용하는 조작이 좀 어려웠습니다.

4. 17:15 aquatopia 아쿠아토피아
갑자기 방향을 막 바꾸기도 하고 빙글빙글 도는 아쿠아토피아 어트랙션으로 조정은 할수 없고 알아서 움직입니다.  
아쿠아토피아를 탈때 다섯시가 좀 넘었는데 참고로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더 동쪽에 있어 그런지 해가 더 일찍 뜨고 해가 일찍져서 오후 5시가 되었는데 벌써 밤이 된거 같습니다.

아쿠아토피아는 이렇게 호수 위에 배를 타고 다니면서 여러가지 소용돌이와 분수를 구경을 하게 되는데 물에 닿을듯 하면서도 닿지 않습니다. 밤에는 불빛이 나와 멋진 야경이였습니다.

5. 18:00 타워오브테러 tower of terror
레이징스피리츠와 더불어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인 타워오브테러입니다. 이름 자체도 무서운 테러가 들어갑니다. 참고로 이 근처에서 계속 소리 지르는 소리가 나서 도대체 이게 어디서 나는 건가 했었는데 타워오브테러때문이였습니다 .

저는 도쿄디즈니씨에 대해 미리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갔었는데 타워오브테러가 있는 것을 몰랐고 멀리서 봤을때에는 그냥 귀신의 집인가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또 시설은 진짜로 쓸데없이 고퀄이 아닌가 할 정도로 잘 지어놓았습니다.
타워오브테러 저 건물 자체가 큰 자이로드롭으로 수집가가 저주에 걸린 인형을 받아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일본어라 잘 모르겠고 실내 자이로드롭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신 중간과 맨 위층에는 야외가 보이는데 그게 더 오히려 스릴이 있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많은 어트랙션은 이유가 있고 이것도 재밌었습니다.

비록 어트랙션은 아니지만 19:40 도쿄디즈니씨 호수 위 수상 레이져쇼입니다. 해상 퍼레이드 겸하는 레이져쇼입니다. 지금도 제가 술을 먹고 집에 들어오면 도쿄 일본여행에서도 엄밀하게는 디즈니씨를 그리워하며 가끔씩 보는 영상입니다.
맨 처음에는 도쿄디즈니씨에 들어 왔을때 굳이 왜 호수를 중심으로 사람이 쓰지도 않는 건물을 이렇게나 많이 지었지 했는데 레이져쇼를 위해 이렇게 만든거 같습니다.
엘사가 말을 타고 건물을 달리는 장면이 진짜 감동이였는데 진짜는 그 다음에 있었습니다.

일본여행에서 도쿄디즈니씨 할로윈데이에 여행가서 어트랙션을 3개만 타면 대 성공이다라고 했었는데 놀이기구 14개 정도 타서 저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여행일정중 디즈니씨 사람없는 날을 혹시 찾으신나면 수요일과 목요일로 추천을 드립니다.
다른거 없이 제가 직접 타본 어트랙션 총 정리 후기가 디즈니씨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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