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잎 마름
공기정화 식물의 대표적인 식물 스투키입니다. 그런데 스쿠키를 키우다 보면 갑자기 잎이 마를때도 있고 분갈이 한 이후에 잎이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투키 잎 탐 현상 발생시 조치 요령입니다.
스투키가 잎이 마를 경우에는 전부 뽑아서 버리거나나 혹은 그냥 그대로 포기하라는 글도 있긴 있습니다만 항상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잎 마르는 원인과 그에 따른 대처법만 신경써 주신다면 아쉬운대로 약간 마른 상태에서 키우거나 혹은 새로운 자구를 키울수 있습니다. 스투키가 한번 말라 버리면 복구되지 않으니 그 점은 유의 하시고 키우셔야 합니다.
스투키의 잎마름 원인 중에 별다른 병충해나 찍힘 등으로 인한스크레치로 인해서 손상이 없었다는 전제하에 일반적으로는 ㅋ크게 봐서 잎상단의 끝쪽이 마름, 혹은 뿌리쪽 하단이 마름 둘중 하나 입니다. 중기 중간부터 마르는 경우는 한 번도 못봤습니다.
첫번째로 잎의 상단 끝쪽이 마르게 될 경우 일단 가장 일반적으로 스투키 과습이나 분갈이 할때 뿌리가 상함을 추정할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거의 과습입니다. 스투키는 일반적으로 물을 줄까 말까 할때는 안주는게 좋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스투키 끝단이 마르기 시작할때 이를 방치하면 결국에는 계속 촛불이 타들어가듯 말라서 결국 고사하게 됩니다.
잎끝의상단이 마를 경우에는 당황하지 않고 스투키 잎 끝을 넉넉하게 잘라줍니다.
일단 저희 스투키의 경우 너무 좁은 화분에 분갈이 하다 보니 물을 준 뒤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아 과습으로 인해 잎이 마른것으로 추정됩니다.
모조리 전부 잎 끝을 잘라 줍니다. 중요한 것은 잎마름 보다 더 여유있게 잘라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나옵니다. 그리고 잘라준 부분을 촛농을 이용해서 잎 끝단을 잘 막아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일단 스투키 잎마름은 어느정도가 방지됩니다. 저는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해서 색을 핑크와 녹색을 섞었는데 진한 녹색만 사용하셔 됩니다.
그런데 또 타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다른 스투키 몸통은 멀쩡한데 앞에 하나만 탄 것으로 보아 이것은 자를때 너무 조금씩 잘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최소 아래에 보이는 정도로 잘라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까운 나머지 탄 부분만 살짝 잘라주면 아래처럼 다시 한번 총 두번 잘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 초가 없는 경우나 촛농이 보기 싫어 하시는 분들은 메니큐어로도 긴급 조치가 가능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촛농이 메니큐어 보다 효과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스투키의 경우 잎이 마르지 않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고 촛농과 메니큐어는 악화를 막아주거나 새 자구를 볼때까지 생명연장에 더 의의를 두시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제 두번째로 스투키 뿌리쪽 부터 마를때의 현상입니다. 마찬가지로 과습이나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전제하입니다. 이때 잘 살펴보면 자구(아기 새잎)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마찬가지로 방치하게 되면 계속해서 잎마름이 아래에서 윗 방향으로 올라옵니다.
자구로 번식하는 식물의 경우는 자구가 모체의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모체가 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구가 모체의 크기 반이 전에 분리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별도로 스투키의 자구만 키우는 화분이 있어서 그리로 옮겨심었습니다. 보시는것 처럼 맨 오른쪽의 스투키는 아래는 말라 버리고 위 쪽은 땡땡한 것으로 보이지만 마찬가지로 시한폭탄의 심지처럼 점점 위로 쪼그라 들게 됩니다.
스투키 키우기 포인트
위치는 반음지와 반양지가 좋으며 직사광선은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음지에서 오래 살거나 하게 되면 몸통의 무늬가 흐려지거나 쉽게 웃자라기 쉬습니다
스투키물주기는 한달에 한 번 정도 한 촉당 약 한숟가락 정도의 물을 주시면 됩니다. 다만, 스투키 몸통에 홈이 깊게 생기기 시작하면 물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 산소와 음이온, 전자파 흡수에 좋습니다. 사실 식물중에 전자파를 흡수하는 원리는 식물 자체가 전자파를 흡수하기 보다는 식물안에 있는 수분이 흡수한다고 알고 있습닌다. 그리고 공기정화의 능력을 극대화 하고 싶으면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가볍게 몸통을 닦아주시면 됩니다
핵심 키포인트
물을 줄까 말까 고민이 되면 안줍니다. 스투키 자구가 반 이상 자라면 미래를 위해서 갈라주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자구가 모체의 영양을 뺏어가서 본체가 약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항상 모체가 죽는건 아닙니다.
스투키나 산세베리아의 경우 자구가 본체의 수량 1/3 (ex.본체 6촉, 자구2촉) 이하가 될때에는 자구가 본체 만할때 까지 굳이 갈라주기를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갈라주기를 하지 않고 계속 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스투키 자구 한두촉만 엄청 얇고 삐죽하게 길게 자라서 안 이쁘게 크면서 최악의 경우에는 모체의 영양분을 모두 빼서 모체가 죽기 쉽습니다.
스투키잎마름을 방치시에는 결국 전부 다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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