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딸기키우기 수확, 거실에서 설향딸기키트 키우는법

집에서 딸기키우기

지난번 딸기키우기세트 구매해서 분갈이를 한 이후입니다. 딸기 물주는법은 둘째에게 잘 알려주고 키우도록 시켰습니다. 대부분의 과일이나 열매식물의 경우 꽃이나 열매가 열리면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딸기키트에 띠라서 딸기 수준이 다른데 저희가 구매했던 딸기는 꽃이 이미 피어있고 열매도 조금 달려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딸기꽃에는 벌이나 나비가 수정할수가 없아서 집에서는 딸기수정을 위해 자가수정용 붓으로 슥슥 조심스레 문질러 줍니다. 붓으로 수정시킬때 너무 세게해서 꽃이 망가지거나 떨어지지 않게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얼마후는 이렇게 꽃에서 딸기가 거실에서도 열리는 감격을 맛볼수가 있습니다. 진짜 딸기꽃에서 수분을 통해 딸기가 딱 열립니다.

예전에는 식물키우는 법을 잘 몰라서 딸기기울때 애 먹었는데 지금은 식물을 잘 키우는 편이라서 딸기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게 키울수 있었습니다.
딸기키트에서 딸기가 몇알 정도 열린 상태로 오지만 여기에서 잘만 키우면 계속해서 딸기가 열립니다.

그리고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초록색딸기가 거실에서 사먹는 것처런 딸기가 빨갛게 익어갑니다. 같은 줄기에서 나오더라도 익은 속도가 달랐습니다.

요새는 다시 딸기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집에서 딸기키우는 법보다는 마트에서 사먹는게 훨씬 싸게 먹히지만 그래도 집에서 키우는 정성과 사랑이 들어 갑니다. 거실에서 딸기 줄기에 딸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거실에서 딸기가 잘 열려서 키우는게 될까 했는데 제 스킬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보단 잘 크고 나중에는 딸기러너를 가져가사 사무실에서도 키우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딸기가 드디어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영광의 첫 딸기수확입니다. 둘째말로는 딸기더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짜 무농약 유기농딸기입니다.

아이와 함께 집에서 딸기키워보셔서 키우는 법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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