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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 고성 봉포조개공장 추천, 가리비구이 내돈내산 후기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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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레이크오션에 왔는데 고기를 먹은 후에 간단하게 후식 차원의 입가심 겸 그리고 동해 바다까지 왔으니까 조개구이는 꼭 먹어야 해서 들린 고성 봉포조개공장입니다.

봉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조개구이집 입니다. 그런데 바다에 조개가 과연 몇개나 있는지 아세요?
그건 바로 1000000000000개가 넘습니다 라고 하고 싶지었만 추운날씨에 분위기도 도 싸할 수가 있으니 속으로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봉포조개공장의 메인 메뉴는 밖에 걸려있습니다. 주력 메뉴는
모듬조개탕이 바로 중심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고기를 잔뜩 먹고서 왔으니 탕은 패쓰입니다.

한가지 신기한건 이렇게 엄청 나게 큰 수족관은 가게에서 보기 힘이든데 정말 식당안에 매우 큰 수족관이 있습니다. 여기에 조개나 문어 등 수많은 해산물들이 산채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문어도 있었는데 탈출을 해서 자유를 찾아 헤매고 있는거 같습니다. 진짜로 살아 있는 문어를 바로 잡아서 데쳐서 먹으면 다른 수입산 문어는 못먹습니다.

실내는 역시나 사각테이블에 가운데 불이 들어가는 전기렌지가 있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수족관쪽의 테이블은 나무 무늬입니다. 이쪽 방향의 테이블은 상대적으로 단체손님이 많이 계셨습니다.

봉포조개공장메뉴입니다.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바로 옆에서 고기를 먹었으니까 조개맛과 바다분위기를 위해 간단하게 먹을 요량으로 3단 가리비구이를 바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인 반찬과 국은 특별할것 없는 수준입니다. 신기한것은 수많은 식당에 가 봤지만 테이블 앞접시에 고추장과 간장이 일체구조로 되어 있는것은 처음 봤습니다.
주문한 3단 가리비구이가 나왔습니다. 가리비만 나오면 돈이 좀 아까운거 아닌가 하실수 있지만 이런 저런 사이드 메뉴가 소주 안주 하라는 의미로 겸사겸사하게 나왔습니다.

재빨르게 불판위에 안주들을 바로 바로 세팅해 봅니다. 생가리비와 치즈가리비를 중간중간 같이 섞어 구워서 먹기가 좋았습니다. 역시나 배가 부를때 안주는 조개구이가 최고의 맛입니다.

봉포해수욕장에서 가볍게 조개구이를 먹으면서 맛있게 입가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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