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평택리버타워 전망 좋은 평택 카페가족 나들이 추천

이제는 아이들도 커서 카페를 가는걸 좋아합니다. 엄밀하게는 카페에서 엄마와 아빠가 번 돈으로 노는것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신규 프로젝트 때문에 계속해서 토요일마다 출근을 하여 어디를 놀러 가지를 못했는데 둘째가 카페라도 가자 하여 투썸평택리버로 가기로 했었습니다
집 앞의 투썸은 맨날 가니까 이번에 지나가다 얼핏봤던 대전꿈돌이동산스럽게 생겼던 타워가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새는 스벅보다는 투썸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평택리버타워점이라고 등록되어 있을수 있는데 정말로 옆에 리버뷰를 볼수가 있습니다. 입구가 크게 2가지라서 잘 보셔야 하는데 강변로를 따라서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은 금방 만석이 됩니다.
그래서 그 뒷편 다른 전용주차장이 있으니 평택리버타워점 오셔서 멀리 굳이 길가에 주차를 하지 마시고 전용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기 아래 보이는 곳이 주차장인데 얼핏 살짝 봐서는 구분이 안되지만 실제로는 길목마다 안내표가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장으로 찾아 가실수가 있습니다.

뭔가 정말로 그 옛날 대전 엑스포 꿈돌이 타워 느낌입니다. 둘째가 어디서 본것은 있어 가지고 저기 회전하는것 아니냐고 물어 봤지만 딱 보니 구조가 회전을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안 돌아 간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저 앞에 영업중이라고 써 있어서 뭔가 했는데 투썸리버타워 1층이 공사중이라 손님들이 투썸도 영업은 안하는건가오해하지 말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말에 가니까 3층 투썸이 만석에 심지어는 주문 웨이팅도 있어 아마도 1층에 편의시설등을 확충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아주 소소하게 이런 건물들 두어개만 있었으면 어떨까 살짝 소망도 빌어 봅니다.

평택타워리버점의 리버뷰입니다. 요새는 신축카페가 대부분 통창인 경우가 많지만 여기는 타워라 그런지 건물 구조상 통창은 어렵겠지만 높이가 있어서 뻥뷰로 멀리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1층 공사가 끝나게 되면 3층의 투썸내부 테이블과 의자도 싹 교체를 할거 같습니다. 보시는 거와 같이 테이블과 의자가 전부 다 제각각입니다.

투썸은 어쩌다가 간혹 한번만 가셔도 꼭 투썸어플을 설치하셔서 회원가입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시작을 해서 투썸 단골이 된지가 꽤 오래되어 지금은 투썸레드등급입니다.
레드의 경우에는 기념일에 쿠폰도 팍팍 주고 12잔에 해당하는 만큼 주문을 했으면 음료수 하나도 주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첫째의 딸기 연유라떼와 저희의 아메리카노, 마카롱, 아박 그리고 나중에는 둘째가 초코라떼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희가족은 투썸에 왔을때에 아메리카노를 마실때 원두는 갤럭시노트 아니고 아로마노트로 선택을 해서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주문을 하면서 경치도 천천히 구경하고 생각해 보니까 지난번에 샀던 로또가 생각나서 강의 기운을 쏵 받아 바로 확인해 봅니다. 로또를 지갑에서 꺼내면서 1등되면 이 건물 사야 하나 건가 하는 쓸데 없는 걱정도 한번 해봤지만 역시나 쓸데 없는 걱정이였습니다.

투썸 스크램블에그샌드위치와 떠먹는 아박 그리고 딸기 라떼입니다. 수없이 투썸에 왔지만 샌드위치를 처음 주문해봤습니다. 덥거나 춥다고 무조건 야박하지 말고 케이크는 아박입니다.
투썸플레이스케이크는 일단은 어느 매장에 왔도 홀케이크로 무조건 주문을 하고 먹어야 합니다. 괜찮습니다 살은 내 일의 내가 책임지면 되는 일인 것입니다.

한참이나 다이어트 중인데 역시나 잠재되어 있는 식욕을 마구 불러 일으키는 맛입니다. 케이크는 겨우 2스푼으로 참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카롱도 저희 아이들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당신의 눈탱이에 건배!

  그리고 둘째가 추가 주문한 초코라떼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맛도 좋고 경치도 좋고 아이들도 좋고 마지막으로 와이프도 좋고 한 완벽한 날이였습니다.
둘째가 이 문구를 꼭 와이프한테 보여주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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