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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코노수르비씨클레타까르미네르 맛과 가격 친환경 와인 추천

by 커피는바닐라라떼 2026.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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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름만 보면 만수르가 코노에 가서 노래 좀 부른 듯한 조금 어려운 이름의 코노수르비씨클레타까르미네르 와인 후기 내돈내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좋은 와인 특히 만원대 이하의 와인으로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와인이란 비싼 와인 보다는 저한테 잘 맞는 와인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마트 평택점
1.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영신로29
2. 이마트 휴무일 - 2,4째주 일요일
3. 와인 - 코노수르비씨클레타까르미네르2022
4. 가격 - 9900원 (정가 16,500원 40% 할인가격)

 

이마트 평택점 경기 평택시 영신로 29


아주 예전에도 마셨던 와인으로 이마트에 갔다가 2026대한민국 주류대상 중 레드와인 신대륙 대상을 받았다고 태그가 붙어 있어서 재구매했습니다.
제가 처음 보는 와인이라면 실패 없이 고르는 법입니다.

1. 메를로와 쉬라 품종
2. 이탈리아와 프랑스 와인
3. 어디서 상을 많이 받은 와인
4. 어디서 많이 팔린 와인


그런데 코노수르까르미네르 가격이 16500원에서 40% 할인되어서 9900원이라 가격이 만원도 안되는 이유도 있어서 바로 카트에 담았습니다.

와인의 경우 일부 아웃도어 패딩마냥 일단 가격을 높게 쓰고 세일가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할인율만 보고 구매를 하시면 안됩니다 하면서 정작 카트에 담는 와인러버입니다.
어차피 패딩도 세일가로만 사는거 아닌가 정당성을 부여해 봅니다.


보라색 와인으로 괜시리 창밖을 보라가 생각이 나서 창가에서 찍었습니다.
제 유머를 들으니까 저희집 커피나무도 축 처진거 같은 느낌인것 같습니다.

와인 포도 품종으로는 까베르네소비뇽과 메를로, 쉬라, 피노누아, 말벡 등 아주 여러 품종이 있는데 여기서 까르미네르는 브랜드명이 아니고 포도 품종입니다.

원래 프랑스 보르도의 품종이었으나 19세기 해충으로 유럽에서 전멸을 했는데, 100년이 지나서 1994년 칠레에서 메를로 품종으로 알고 키우던 포도가 사실 까르미네르로 확인된 어찌 보면 흡사 뻐꾸기 같이 알고 보니까 다른 아이였습니만 정말 잃어버린 아이를 어렵게 찾은 격입니다.



제품명 -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까르미네르
수입업소 - 신세계엘엔비
원산지 - 칠레
알콜 - 13.5%
칼로리 - 713kcal
제조사 - 비나 코노 수르


원래 신대륙 와인 레이블이 투박하거나 직관적인 디자인인데 이렇게 측면에 Certified B가 쓰여져 있습니다. 그냥 제 나이도 비슷하게 써티파이브였으면 좋겠습니다.

라벨 하단에 동그란 B라고 된 마크는 저처럼 써티파이브 나이가 다시 되고 싶다는 뜻이 아니고 비콥(B Corp) 인증입니다.
이 인증 뜻은 기업의 이윤보다는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우선하는 착한 기업에 부여가 되는 글로벌 인증입니다.


예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코노수르는 전 직원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포도밭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을 해서 이걸 라벨 디자인으로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편 레이블 쪽에도 탄소중립의 마크가 쓰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탄소중립 와이너리가 특징이기 때문에 저는 친환경 회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으며 친환경 회사는 왠지 더 신뢰감이 잘 느껴집니다.


와인 코르크 마개를 개봉하기 전에는 커팅기로 잘라내곤는 했는데 요새는 그냥 손으로 잡아서 쭉 뽑습니다.
이게 훨씬 더 빠르고 깔끔합니다.


잔에 따르면 은은하게 자두향이 느껴집니다.
향(Nose)- 자두와 블랙베리 같은 검붉은 과실의 향이 느껴지며 여기 더해 까르미네르 품종 특유 살짝 기분 좋은 후추향(스파이시한 맛)과 은은하게 달콤한 초콜릿 아로마가 피어오릅니다.


코노수르까르미네르 당신의 눈탱이에 건배~
Color - 짙고 선명한 퍼플계열 레드 컬러가 눈길을 바로 사로잡습니다.
Palate-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미디움 바디감이 일품입니다. 타닌이 거칠지 않으며 매끄러워 와인 입문자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는 맛입니다.

코노수르까르미네르 맛 평가는 결론적으로 9900원 와인치고 잔에 따라주면 바로 상큼한 자두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첫잔의 느낌은 살짝 저처럼 무게감이 있으며 드라이합니다.
메를로와 비교를 했을때 상큼함이 조금 떨어지지만 드라이함이 더 강한편인으로 약 30분 정도 지나면 부드럽게 변하면서도 드라이한 느낌도 씁쓸한 느낌에서 매끄러움으로 느껴집니다.

만원 내외의 가격이 친환경인증 와이너리에서 만든 마치 피닉스처럼 부활한 (혹은 얻어걸린) 품종 까르미네르를 이마트에서 9900원 가격으로 할인 판매중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가성비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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