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난사키우는법 7년차, 이오난사키우기 꿀팁은 수분 제거

이오난사 키우기

어제 포스팅한 수염틸란드시아와 마찬가지로 물퐁당만 잘 해주면 키우는 것이 하나도 어려운 것이 없는 이오난사입니다. 포스팅 사진은 이오난사 키우기 5년차에 해당되었던 사진으로 지금은 7년째 잘 키우고 있습니다. 물 주기와 수분 제거만 잘 해주면이오난사키우는법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오난사 키우는 법 지금 포스팅 시작합니다.

이오난사의 경우 지금처럼 거실장이나 일반 테이블 위에 흙없이 저 상태로만 두어도 되고 아래 보이시는 것 처럼 행잉타입에 걸어 두어도 관계 없습니다. 다만 아래 빨간이오난사는 다른 건가 하실수 있는데 품종에 따라서 다른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햇빛 상태에 따라서 색상이 달라집니다. 일반 이오난사의 경우에도 꽃을 보고 싶으시면 최대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오난사 키울때는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발색이나 건강하게 키우시려면 햇빛이 잘 드는 곳 혹은 반양지에 두면 잘
자랍니다. 물론 반음지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자라긴 합니다.
저는 초반에 키울때는 마땅한 하게 둘 만한 곳이 없어서 큰 유리 잔에 키우다가 역시 제가 식물을 키우는 목적은 공기정화의 목적이 가장 크기 때문에 공예철사로 구불구불 받침대를 만들어서 이오난사를 올려두시면 가성비 만점입니다.

이오난사 받침대를 공예 철사로 만들어주면 가장 좋은점은 우선 물에 퐁당하고 나서 꺼내준 뒤에라도 잎 안쪽과 뿌리쪽에 미세하게 나마 잔존할수 있는 수분도 건조되기가 쉽고 크기에 따라서도 받침대 사이즈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오난사 키우기의 핵심 키포인트는 틸란드시아처럼 마찬가지로 물퐁당입니다. 이렇게 큰 통에 물을 받아 주고 이오난사를 일주일에 한번씩 30분에서 한시간 정도까지 담가주는 것입니다. 물론 집안 환경에 따라서 시간은 변경될수 있지만 30~60분 정도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오난사키우기 핵심 꿀팁은 이렇게 물퐁당하고 난 뒤가 더 중요합니다. 물이 잘 빠질수 있는 플라스틱이나 기타 깔망등을 아래에 받쳐줍니다. 그리고 이오난사를 그위에 거꾸로 올려서 이오난사 몸체 안에 남아 있을수 있는 물기와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이오난사 몸속 여기저기 깊이 남은 수분때문에 이오난사가 과습으로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이오난사를 탈탈탈 털어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거꾸로 이오난사를 세워서 물기가 아래쪽으로 빠지면서 건조될수 있게 하시면 됩니다. 다만 두실때는 플라스틱의 받침부가 너무 작거나 혹은 날카롭게 되면 이오난사사의 잎 끝이 끼거나 혹은 상처 날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오난사를 거꾸로 똑같은 방법으로 건조했다고 해도 위치나 개체 자체의 특성등에 따라서 이오난사의 물기가 제거 되는 시간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아래 사진의 작은 이오난사처럼 오른쪽 같이 하얗게 되면 충분히 습기가 말려진 것이며, 왼쪽처럼 촉촉한 느낌의
딸기꼬다리 느낌이 나면 덜 말려진 것입니다.

간혹 이오난사 표면 가루가 보여지게 되면 물을 덜 주는것이라고 오래 담그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대다수의 식물은 과습보다는 건조에 강합니다.
그래서 오래 물에 담그시는 것보다는 한시간내로 담그시고 물기 제거만 확실히만 하셔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오래 잘 키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오난사를 오랫동안 키우시다 보면 혹은 구매하실때 잘 관찰하셔서 고르시면 옆꾸리 쪽에 이오난사새끼(자구)가 나올수가 있습니다. 이오난사 자구는 그냥 두셔서 동그랗게 키워도 되고 저처럼 똑 똑 따서 키우셔도 됩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자구가 많이 생기는 이오난사가 계속해서 번식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아래 이오난사가 앞에 있는 모체에서 나온 온 가족입니다. 이오난사 한개가 세개가 되고 다시 3개가 19개가 될수 있습니다. 지금은 30개가 넘습니다.

이오난사 키우기 꿀팁
1.이오난사는 햇빛을 많은 위치에 배치합니다.
2.이오난사에 물줄때 물은 일주일에 한번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물에 퐁당해 줍니다.
3.물주고 난뒤에는 이오난사에 남은 물기는 최대한 제거할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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