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인 키우기 5년차, 건강하게 러브체인 꽃말과 키우는법 꿀팁

러브체인 키우기

부부금슬이 좋으면 좋을수록 러브체인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아마 러브체인 꽃말이 끈끈한 사랑, 협동 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살면서 엄청 많은 러브체인을 봤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희집 러브체인 만큼 긴 러브체인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러브체인을 키우다 보면 중간에 메론 작은 사이즈처럼 생긴게 있는데 이게 바로 러브체인 구근입니다. 이 부분을 기점으로 잘라서 심어주면 뿌리내려서 잘 클수 있습니다.

러브체인은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중 하나는 햇빛이 아주 중요한데 햇빛을 잘 받아서 건강하게 클 수록 잎이 짙은 보라색이 되고 잎도 띄엄띄엄하지 않고 따글따글하게 자랍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라고 자라서 러브체인이 거의 3m 정도까지 자랐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창가 윗쪽에 걸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바닥까지 늘어져서 이제 중간에 한번 s자 형태로 걸어두지 않되면 땅에 끌려 버립니다.

러브체인이 5년전 처음에는 사이즈가 한 뼘 반 수준의 아주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치 한 마리의 아나콘다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러브체인을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 저는 먼저 천원짜리 토분에 다가 마사 위주로 배합을 해서 과습을 막아주고 사진처럼 고형비료도 주기적으로 잘 챙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제 피부처럼 쭈글쭈글해져버린 잎들은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영양분의 낭비과 잎썩음 그로 인해서 쉽게  병충해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이를 과감하게 정리해 주어야 러브체인을 잘 키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식물이 그러하듯 꽃 제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러브체인 꽃은 조금은 못 생겼는데 그것때문에 자르기 보다는 식물의 꽃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꽃대도 잘 잘라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진하여 식물이 잘 크지 않을수 있으므로 바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러브체인 위치는 항상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어서 광량이 부족하지 않게 하고 물은 일주일에 한 번씩 혹은 속흙이 말랐을때 듬뿍 주면 됩니다.

러브체인 키우는 법
1. 위치는 반양지나 창가 측 햇빛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온도는 18~24도, 최저 생육 온도는 5도입니다. 많은 책이나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아주 한여름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3. 물주기는 속흙이 마를때 듬뿍주고 매일 분무 한번씩 해주면 좋습니다. 다만 식물 휴면기가 있는데 러브체인의 경우에는 겨울이 휴면기 이므로 11~2월에 물주기를 적게하고 급하지 않으면 분갈이는 미루시면 되는데 집이 따뜻하다고 하면 큰 관계는 없습니다.
4. 구근 식물로 줄기가 말라버려도 구근이 살아 있다면 새순이 잘 나올수 있습니다.
5. 햇빛이 좋은 위치에 있으면 잎이 보라색이 됩니다. 그런데 햇빛이 부족하게 되면 잎이 녹색을 띄면서 잎의 간격도 벌어져서
웃자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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