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포레스트카페 후기로 삼포해수욕장 근처에서 알파카와 파충류체험이 가능하며 아이와 함께 들리기 좋았던 내돈내산입니다.
삼포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있어서 근처 숙소에 체크인 전 혹은 시간이 남거나 일요일에 집으로 떠나기 전에 어른들에게는 커피 카페인 충전 한잔을, 아이들은 즐거움을 더 충전할수가 있습니다.
포레스트카페
1.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순포로 4-21
포레스트카페
2. 영업시간 - 11:00~17:00, 주말은 18:00까지
3. 주차장 - 가게 근처 주차장 이용
4. 특이사항 - 알파카, 파충류 다양한 동물 체험 가능
네비에 고성 포레스트카페로 검색하면 다락으로 안내가 될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보면 포레스트 카페라고 네비게이션에 검색을 할경우 다락으로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포레스트카페는 청년커뮤니티센터 다락 1층에 위치를 하고있으니 편하게 들어오시면 됩니다 라고 소개 되어 있으니까 이 안쪽으로 잘 들어 오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처음 반겨주던 알파카입니다. 저를 굉장하게 하찮게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너는 당근을 한 두어개 밖에 못 줄거 같은 관상이야 하면서 저를 위아래로 마치 훓어 보는거 같습니다.

포레스트카페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36개월 이상은 1인 1잔이며 음료 주문 후에 자유롭게 파충류관 이용이 가능합니다. 와이프님에게 파충류가 다 죽었나봐 파충류관이래 하고 싶었지만 쓸데 없는 유머가 제 명을 재촉할수 있으니까 속으로만 삼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시 정시에는 파충류 체험 진행이 가능하며 12시 부터 17시 까지 진행됩니다. 체험 내용은 뒤에 후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11시쯤 에 와서 거의 첫 손님이였고 시간이 지나 근처 숙소 퇴실이 마무리가 되는 12시쯤이 되면 카페 안이 만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 리뷰를 쓰면 알파카 먹이도 받을수가 있습니다.

사장님 1인의 운영이였고 키오스크로 주문으로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실내에 동물들이 있고 사장님 1인 카페 운영이다 보니 인센스를 켜도 살짝윽 냄새가 나고 화장실도 아주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동물을 좋아하는 풋풋한 커플들은 좋을수 있겠지만 냄새에 아주 민감하거나 동물에 둔감하신 분이라면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께서 그냥 커피머신만 가져다 놓고 커피를 내리는 분이 아니고 정통 바리스타입니다. 참고로 바리스타(Barista) 어원이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바 안에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 이태리 바에서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주던 바텐더를 지칭하던 것에서 유래되어 지금은 전문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관리하는 사람 뜻으로 내려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맨 처음 봤던 육지거북이입니다. 저도 거북이를 지금도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 언젠가 꼭 육지거북이를 키우고 싶지만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은 생애에 제 거북이가 저 보다는 더 오래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카멜레온으로 생긴 모습과 손가락이 많이 하찮게 생겼지만 눈동자를 굴릴때는 더 귀엽습니다. 이게 만화에서 처럼 막 카멜레온 색깔이 확확 바로 변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 위장을 한다고 많이 배웠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론 카멜레온이 체온조절 즉 더울때는 밝은색으로 추울때는 어두운 색으로 바꿔 햇빛 받는 양을 조절하며 공격성이나 짝찟기 할때 등에 따라서 색이 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등산할때 뱀을 보면 엄청 깜짝 놀래는데 최근에 여기저기에서 뱀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렇게 보면 귀엽습니다. 저도 블루스네이크를 한마리 키워볼까 하다가 제 오피스텔을 생각해 보고 다시 생각을 접었습니다.
내 몸 하나도 건사하기도 힘들다 생각을 하고 뱀은 나중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너무 잘생긴 도마뱀입니다.
왠지 영화 비트 때 정우성 느낌도 살짝 나는거 같습니다. 역시나 사람이나 동물 모두 이목구비가 일단 뚜렷하고 봐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영수증 리뷰를 쓰면 먹이체험용 당근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당근을 받은 다음 바로 알파카한테 가시면 됩니다.
알파카의 키가 생각보다 더 커서 먹이를 줄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흰색 알파카가 굉장히 소리도 막 지르고 침도 뱉는 녀석으로 괜히 먹이를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장난이 아니더라도 계속 당근을 앞에 들고 있으면 자기한데 장난을 치는 걸로 생각을 해서 침 뱉습니다.
다른 알파카들은 착해서 그렇지 않으니까 이점 참고를 하셔서 알파카 먹이체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침 뱉는걸 그렇게 잘 알고 있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12시가 되면 기대하던 파충류체험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도마뱀등 파충류 중 최대한 순한 아이들로 직접 만져 볼수가 있습니다.
생긴 건 공룡느낌이라서 굉장하게 딱딱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부드럽고 자꾸 보고 있으면 왠지 귀엽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뱀목걸이입니다. 아직까지 저도 뱀목걸리는 한번도 하진 않았는데 둘째는 아주 잘 하고 돌아다닙니다.
아직 뱀이 물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력이 부족한것이 아닌가 살짝은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뱀들이 생각보다 온순한 종류가 많아 저도 목걸이까지 아니더라도 도전 해본적은 많습니다.

삼포해수욕장 근처에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고성 포레스트카페 추천을 드립니다.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에 다가 파충류체험과 알파카 먹이주기도 가능합니다.
다만 냄새와 위생에 아주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점은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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